뉴포트, 로드아일랜드주, 2019년10월 23일 /PRNewswire/ -- SD 1021로 불리는 7 미터(23 피트) 길이의 무인 해수면 이동체(USV)가 대서양을 동서로 횡단한 최초의 자율 이동체가 되었다. SD 1021은 2019년 8월 15일 영국 리밍턴을 떠나 북대서양을 가로지르는 직항로로 항해한 끝에 2019년 10월 22일 로드아일랜드주 뉴포트에서 횡단을 완료했다. 이 3402 해리(6301.59 킬로미터) 횡단에는 68일이 걸렸다.
원래 SD 1021은 멕시코만류가 발산하는 열과 탄소를 측정하는 임무를 띠고 2019년 1월에 뉴포트를 떠나 대서양 모험을 시작했다. 정비를 위해 버뮤다에 들렀던 SD 1021은 그 이후 멕시코만류를 따라 유럽을 향해 항해를 계속하여 영국 남해안의 솔렌트에 상륙했다. 뉴포트로 돌아온 SD 1021은 가장 빠르게 대서양을 무인 횡단한 기록을 세웠을 뿐만 아니라 대서양을 양 방향으로 횡단한 유일의 무인 해수면 이동체가 되었다.
리차드 젠킨스 세일드론 창업자 겸 CEO는 "세일드론 플랫폼의 내구성, 신뢰성과 과학 측정 능력은 점점 더 커지고 있다"면서 "2019년에 우리 세일드론은 남극을 일주했고, 북극에서 700일을 보내면서 후퇴하고 있는 빙산면을 샘플링했으며, 당사 최초의 북해 탐사를 완료했는데 이제 거친 북대서양을 양 방향으로 횡단했다. 이제 우리가 측정할 수 없는 부동 해양은 남아 있지 않다"고 말했다.
세일드론
세일드론주식회사는 세일드론으로 불리는 무인 자율 해수면 이동체로 구성된 100 대의 강력한 함대를 통해 수집한 고해상도의 해양 및 대기 데이터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바람과 태양광으로 구동함으로써 탄소를 전혀 배출하지 않는 세일드론 USV는 일단의 과학급 센서를 탑재하여 해양 연구와 기상 예보에 활용되는 데이터를 수집한다. 세일드론은 최대 12개월 동안 바다에 머무를 수 있으며 위성을 통해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전송한다.
이번과 기타의 세일드론 임무에 대한 상세 정보가 필요할 경우 다음 웹사이트를 방문하기 바란다:
https://www.saildrone.com/news/first-autonomous-vehicle-atlantic-crossing-east-west
사진 - https://mma.prnewswire.com/media/1016011/Saildrone_SD1021.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