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전, 중국 2019년 9월 23일 PRNewswire=연합뉴스) 이달 17일에 독일에서 열린 세계 최대 지형정보박람회인 InterGEO 2019에서 MMC UAV가 15시간의 비행시간 신기록을 세운 신형 하이드론 Griflion H를 출시했다. 수소를 연료로 사용하는 Griflion H는 통합적 설계와 MMC가 개발한 수소 연료 배터리를 기반으로 하며, 안정성이 우수한 수직 이·착륙 드론이다.
미션 효율성을 높이는 15시간의 비행시간
Griflion H의 핵심 제원은 최대 수소 저장량이 27L인 고효율성 금속분리판 수소연료 전지로 인해 연장된 비행시간이다. Griflion H의 비행시간은 유상 하중이 없을 때 15시간의 신기록을 세웠고, 3kg의 유상 하중에서 10시간을 기록했다. 시중에 출시된 대부분의 드론은 최대 비행시간이 2시간에 불과하다. 지도 작성 시에는 여러 지점에서 이륙과 착륙이 반복되기 때문에 미션이 중단되고, 그에 따라 효율성이 떨어진다. Griflion H는 연장된 비행시간을 통해 미션 효율성을 크게 높인다. Griflion H의 기타 특징으로는 편리한 조작, 높은 보안성, 넓은 커버리지, 배출가스 제로, 적은 소음 등이 있다. 여러 가지 유상 하중이 추가될 경우 측량과 지도 작성, 구조, 보안과 보호, 국경 정찰과 삼림 정찰 같은 영역에서 전 세계 고객에게 필요한 해결책을 제공할 수 있다.
통합된 설계를 기반으로 한 산업망 제품
산업망 통합과 독자적인 연구개발이 가능한 소수의 기업 중 하나인 MMC UAV는 수소 배터리, 수소 실린더, 감압 밸브, 수소 압축기 및 수소 발전기 등 자체 수소 전력 시스템을 개발해왔다.
MMC UAV는 2016년에 세계 최초의 수소 멀티로터 HyDrone 1800을 출시한 바 있다. 당시 HyDrone 1800의 비행시간은 273분이었다. Griflion H는 전반적인 개선을 거쳐, 이제 자체 비행시간의 기록을 경신한 수소연료 시스템을 확보했다. 통합 설계를 통해 드론, 연료전지 및 유상 하중 간의 연계가 더욱 견고해졌다.
MMC 소개
MMC UAV는 고성능 UAV 제품을 생산하는 데 전념하는 업계 굴지의 UAV 제조업체다. MMC UAV는 드론, 기체, 전력시스템, 비행 제어, 이미지 전송, 지상통제소를 포함하는 산업망 제품 포트폴리오를 구축했으며, 전 세계 고객이 더 높은 안전성, 더 높은 효율성, 더욱 낮은 가격으로 작업할 수 있도록 검사, 공공 안전, 수색 및 구조, 측량 및 지도 작성, 환경 보호 등 여러 분야에서 OEM과 ODM 서비스를 비롯해 최고의 UAV 솔루션을 맞춤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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