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군산업과 ToT의 60% 국산화 도모
리야드, 사우디아라비야, 2019년 9월 15일 /PRNewswire/ -- 이달 10일, SAMI Navantia Naval Industries(SAMI-Navantia)가 Royal Saudi Naval Forces (RSNF)를 위한 Avante 2200 초계함에 대한 Combat System Integration (CSI) 협력을 위해 스페인 선박회사 Navantia와 9억 유로(약 37억 SAR) 상당의 계약에 서명했다. SAMI-Navantia는 Saudi Arabian Military Industries (SAMI)와 Navantia S.A 간의 공동 벤처기업이다.
이 계약은 2030년까지 총 군사 지출의 50%를 국산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Saudi Vision 2030에 따른 것이다. 이는 기술이전과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통해 사우디아라비아의 방위환경 발전에 기여할 것이다. 이 협정은 사우디의 기술 역량의 국산화를 최대 60%까지 향상시키고, 다른 사우디아라비아 조직에도 이익이 될 잠재력도 있다.
이 계약은 영국 런던의 ExCeL에서 열린 Defense and Security Equipment International (DSEI) 2019 전시회에서 체결됐다. 서명식에는 양측의 관계자와 함께 SAMI 회장 H.E. Ahmed Al-Khateeb, Navantia S.A. 회장 Susana de Sarria, SAMI CEO Dr. Andreas Schwer, SAMI-Navantia CEO Antonio Rodriguez-Barberan 등이 참석했다.
SAMI-Navantia CEO Antonio Rodriguez-Barberan는 이번 계약에 대해 "우리는 왕국의 군대와 방위산업을 국산화하려는 사우디아라비아의 야망을 실현하는 것을 목표로 적사적인 여정에 착수했으며, 이 새로운 파트너십 합의는 SAMI-Navantia의 대표적인 성과를 나타낸다"라며 "이는 이 분야에서 우리의 자체 역량을 구축하기 위해 전투함의 설계, 구축 및 통합에서 전략적 파트너의 광범위한 경험을 활용하는 훌륭한 기회를 창출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Navantia의 회장 Susana de Sarria는 "SAMI-Navantia와의 계약은 방위 분야에서 사우디아라비아가 산업 역량을 발전시키도록 지원하는 Navantia의 약속을 강조하는 것"이라면서 "이는 SAMI와 Navantia 간의 장기적이고 상호 이익이 되는 협력을 위한 강력한 기반을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CSI와 더불어, SAMI-Navantia와 Navantia 간의 신규 계약은 군수지원과 교육프로그램을 비롯해 시스템 엔지니어링과 건축, 하드웨어 디자인, 소프트웨어 개발, 시험 및 검증, 프로토타입 생산, 시뮬레이션 및 모델링에 중점을 둔다.
추가 정보는 웹사이트 www.sami.com.sa를 방문하거나 이메일 info@sami.com.sa로 문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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