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2019년 8월 9일 PRNewswire=연합뉴스) Forrester가 발표한 새로운 데이터에 따르면, 아시아태평양 소비자들이 디지털 금융 서비스 이용 측면에서 가장 발전됐다고 한다. 이 지역 소비자 중 73%는 모바일 기기로 모든 금융 업무가 가능해야 한다고 답했다.
오늘날 소비자는 금융 서비스 공급업체와 디지털 채널에서 상호작용하는 것을 더 선호한다. 특히 중국, 인도, 태국 및 인도네시아 같은 모바일 우선 국가에서는 이러한 경향이 더욱 두드러진다. 아시아태평양 은행 고객 중 77%가 디지털 채널을 선호했다. 중국, 태국, 인도 및 호주 같은 나라에서는 생명보험 고객도 디지털 채널을 선호했다.
그뿐만 아니라 Forrester 데이터에 따르면, 재정 관리 개선에 있어 전통적인 금융 서비스 업체보다 결제 기업과 기술 업체가 더 믿을 만하다고 생각하는 고객이 많다고 한다. 세계적인 기술 대기업, 결제 서비스 공급업체, 전자상거래 업체, 심지어는 라이드 셰어링(ride-sharing) 선두 업체는 간단하고 편리하며 더욱 개인적인 디지털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이미 기존 업체의 입지를 위협하고 있다.
고객의 금융 웰빙을 최우선으로 여기는 업체를 물었을 때, 가장 많은 소비자가 은행을 신뢰한다고 답했지만, 디지털 업체들이 그 뒤를 바짝 쫓았다. 인도에서는 구글이 은행을 제치고 고객의 재정 이익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업체로 선정됐다. 중국에서는 전 지역에 걸쳐 알리바바와 위챗이 간발의 차이로 은행보다 낮은 순위에 올랐다. 홍콩과 말레이시아에서는 보험사가 탑 3에 들었다.
Forrester VP이자 연구 이사 및 지역 책임자인 Dane Anderson은 "소비자는 고객의 금융 웰빙 개선을 우선시하는 업체를 이용할 확률이 더 높다"며 "고객은 개인적인 금융 서비스 에코시스템을 역동적으로 해체하고, 더 새롭고 더 나은 업체를 통해 재조립할 것이다. 전통적인 기관은 몇 가지 이점이 있지만, 더 빠른 변혁을 통해 도전에 직면하지 않으면 점점 뒤처질 것"이라고 말했다.
아시아태평양 금융 서비스 고객에 대한 더욱 심층적인 분석에 대해서는 Forrester의 무료 가이드를 참조한다.
* Forrester Analytics Consumer Technographics(R) 아시아태평양 금융 서비스 조사 2019는 호주, 중국, 홍콩, 인도 대도시,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및 태국에서 14,900명의 성인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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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Forres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