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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레스트 시티, IDC 스마트 도시 아시아 태평양상 수상

CGPV
2019-07-30 18:16 1,599

-- 혁신적인 '스마트 B.I.A' 시스템

(조호르바루, 말레이시아 2019년 7월 30일 PRNewswire=연합뉴스) Country Garden Pacificview Sdn Bhd (CGPV)의 포레스트 시티(Forest City)가 말레이시아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제5회 International Data Corporation(IDC) 스마트 도시 아시아태평양상(Smart City Asia Pacific Awards, SCAPA)을 수상하면서, 또 다른 핵심적인 이정표를 세웠다.

포레스트 시티에서 열린 ICD 스마트 도시 시상식에서 IDC 대표, IRDA 및 CGPV 경영진과 함께 한 Aminolhuda 위원장
포레스트 시티에서 열린 ICD 스마트 도시 시상식에서 IDC 대표, IRDA 및 CGPV 경영진과 함께 한 Aminolhuda 위원장

조호르에 위치한 이 프로젝트는 전체 부문에서 선정된 57개 프로젝트 중에서 두각을 나타냈으며, 혁신적인 '스마트 B.I.A' 시스템으로 다른 경쟁작을 물리치면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나머지 올해 수상 프로젝트는 뉴질랜드, 싱가포르, 호주 등지에서 출품됐다. 여기에는 싱가포르 이민 및 검역국의 국가 디지털 얼굴 신원 확인 시스템, 쑤저우 우장 공공 보안청의 탑 스마트 도시 프로젝트(스마트 경찰 부문), 오클랜드 위원회의 뉴질랜드에서 가장 스마트한 거리(지속가능한 기반시설을 위한 탑 스마트 도시 프로젝트 부문) 등이 포함된다.

CGPV 개발부장 Syarul Izam Sarifudin은 "포레스트 시티는 스마트 건물을 위한 우수한 솔루션 개발에 전념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혁신적인 '스마트 B.I.A' 시스템은 BIM-IOT-AI 같은 신기술, BIM 건물 정보 모델링, IOT 센싱 플랫폼 및 AI 도시 애플리케이션(환경친화적인 세류 관개 시스템, 건물 자동화 시스템, 지능형 보안 시스템, 스마트 측정기, 응급 시스템, 지역사회 로봇 및 다중 시스템 등)을 통합한다.

Syarul Izam은 "그뿐만 아니라 포레스트 시티 개발에서 건물 정보 모델링(Building Information Modelling, BIM) 시행은 프로젝트 설계 질 향상, 지속가능한 건설 및 시설과 자산 관리(facility and asset management, FM/AM) 부문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라며 "BIM 모델은 가상 3D 건물 모델 제작을 통해 건설된 프로젝트를 지속해서 추적하고, 이를 통해 현장에서 오류와 재작업을 최소한으로 줄이기 위해 프로젝트 발주 전에 모든 설계 변경을 확인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포레스트 시티는 표준화된 생산을 위해 BIM 데이터를 이용한다"면서 "산업화된 건물 시스템(Industrialised Building System, IBS) 조립식 공장에서는 사전에 일부 건물 요소를 완성할 수도 있다. 이 방식은 건물의 품질과 기준을 효과적으로 높이는 것은 물론 건설 현장에서 발생하는 환경 오염도 줄인다"라고 덧붙였다.

스마트 건물 관리 측면에서 포레스트 시티는 스마트 측정기, 건물 모니터링 및 그린월 등 IOT 센싱 플랫폼을 통해 원격 디지털 관리를 통합했다. 포레스트 시티 건물의 외벽은 자동 관개 시스템을 갖춘 수직 녹지로 완전히 덮인다. 이 시스템은 자동 온라인 모니터링 네트워크를 통해 식물에 필요한 이상적인 양의 물을 공급하고, 건물의 효율성과 더불어 생태 및 환경적인 이점도 크게 높인다. 그뿐만 아니라 AI 도시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포괄적인 건물 보안과 에너지 소비량 제어 같은 효율적인 관리도 할 수 있다.

IDC 스마트 도시 수석 애널리스트 Gerald Wang에 따르면, 포레스트 시티의 '스마트 B.I.A' 시스템은 신기술을 통해 기반시설 건설을 지원하고, 이를 통해 공공 서비스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말레이시아 디지털 경제에서 중점을 두고 있는 경제 개발을 도모한다고 한다.

그는 "스마트 도시 개념은 디지털 기술이 기존 도시와 미래 도시가 당면할 문제를 해결할 혁신적인 지능형 솔루션을 공급하는 방식에 대한 해석"이라고 설명했다.

2015년부터 연례 IDC SCAPA에는 싱가포르기술청(GovTech), 타이베이와 중화인민공화국의 다양한 시 정부(선전, 상하이, 베이징), 디지털경제진흥원(Digital Economy Promotion Agency)(태국), 한국의 다양한 시청(인천, 대전, 부산), 뉴사우스웨일스 정부(호주), 뉴질랜드의 다양한 시 정부(오클랜드, 크라이스트처치, 웰링턴) 등과 같은 경쟁자가 참여하기 시작했다.

조호르 교육·인적자원·과학기술위원회 위원장 Aminolhuda Hassan은 시상식에서 "B.I.A 스마트 시스템을 지원하는 헌신적이고 근면하며 열성적인 노동력 확보 역시 축하할 만한 일"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그는 "스마트 도시를 건설하려면 강력한 집념과 재정 자원이 필요하다"면서 "더불어 정부, 관리자, 민간 개발업자 및 지역사회의 협력도 필요하기 때문에 결코 쉬운 작업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시상식에는 IDC ASEAN 상무이사 Sudev Bangah, 이스칸다르 지역개발위원회(Iskandar Regional Development Authority, IRDA) 기획 및 컴플라이언스 책임자 Maimunah Jaafar와 CGPV 사장 Hugo Wu도 참석했다.

포레스트 시티 소개

포레스트 시티는 Country Garden과 조호르 정부가 지원하는 Esplanade Danga 88 Sdn Bhd (EDSB)가 공동 개발 중이다. 포레스트 시티는 빠르게 성장하는 말레이시아 이스칸다르 개발 지역에 전략적으로 위치하며, 아세안(ASEAN)에 또 다른 성장 동력을 제공한다. 포레스트 시티는 Tuas 2호선과 가깝고, 면적이 약 30km2에 달한다. 포레스트 시티에는 네 개의 인공 섬, 골프 리조트 및 IBS 산업 단지 등이 들어선다. 포레스트 시티는 관광 및 MICE, 건강 관리, 교육훈련, 지역 본사, 연안 금융, 전자상거래, 신기술, 그린 및 스마트 산업을 포함해 8개 주요 산업을 개발할 환경친화적인 스마트 산업 도시로 포지셔닝됐으며, 기술 중심의 이상적인 생활 및 업무 공간을 만들기 위해 환경, 기술 및 산업 통합 설계 개념을 결합하고, 최고의 미래 도시 모형을 구축한다.

사진 - https://photos.prnasia.com/prnh/20190730/2537955-1?lang=0

출처: CGP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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