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한국 2019년 7월 16일 PRNewswire=연합뉴스) 독자적인 컨설팅 업체 가트너가 최신 CDN 서비스 시장 가이드를 최근 발표했다. 왕수 사이언스 앤 테크놀러지(Wangsu Science & Technology Co., Ltd.)의 자회사인 씨디네트웍스(CDNetworks)가 국제적인 서비스 역량과 제품 기술 이점을 바탕으로 처음으로 글로벌 CDN 서비스 공급업체로 선정됐다. 씨디네트웍스는 5개 대륙에서 중립적이고 고품질 및 안정적인 네트워크 접속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국 서울 기반의 씨디네트웍스는 여러 산업 부문과 지역을 대표하는 다양한 고객 기반을 확보했다. 가트너에 따르면, 씨디네트웍스는 10Tbps의 성능을 바탕으로 45개국에서 169개의 POP를 설치했다고 한다. 동시에 씨디네트웍스는 인도, 남미 및 러시아를 비롯한 신흥 시장에서도 POP를 설치했다. 씨디네트웍스는 모회사 왕수(씨디네트웍스 지분 97.82% 보유)의 거대한 CDN 보유량과 중화권과 세계 곳곳에 위치한 보안 자원을 결합해 성숙된 시장은 물론 신흥 시장에서 서비스 역량을 확장하고, 동시에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서비스 품질을 보장한다.
가트너에 따르면, 씨디네트웍스의 제품 세트는 전통적인 웹 성능과 가속화를 비롯해 첨단 보안 라인(봇 완화, DDoS 관리 및 지식재산 명성관리 포함)도 커버한다고 한다.
가트너 보고서의 핵심 결과를 살펴보면, CDN 서비스를 모색하는 기업은 일반적으로 설치와 관리가 간편한 패키지 안에서 여러 가지 번들 서비스를 기대한다고 한다. 여기에는 특히 분산형 서비스 거부(distributed denial of service, DDoS), 봇 관리 및 클라우드 웹 적용 방화벽(WAF) 등이 해당된다. 더불어 보안 관리를 위한 더욱 심층적인 서비스와 설치 옵션을 위한 더욱 높은 입상도도 점점 요구하고 있다. 이는 씨디네트웍스와 모회사 왕수가 클라우드 보안에 집중하는 이유 중 하나다.
가트너의 'CDN 서비스 시장 가이드(Market Guide for CDN Services)' 보고서에 따르면, 씨디네트웍스의 모회사 왕수는 'Regional' 등급을 받았다. 이는 왕수가 세계 3개 대륙에서 CDN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는 뜻이다. 다른 중국 대형 제조업체인 알리바바 클라우드(Alibaba Cloud)와 텐센트 홀딩스(Tencent Holdings)도 'Regional' 등급을 받았다. 바이산 클라우드(Baishan Cloud)는 중국 내에서 CDN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음을 뜻하는 'National' 등급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