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뤼량, 중국 2019년 7월 15일 PRNewswire=연합뉴스) 지난 토요일, 뤼량시 인민정부가 중국 산시성 샤오미시에서 개최한 석탄 코크스 산업의 녹색 개발에 관한 제2회 일대일로 세미나(Belt and Road Seminar)에 따르면, 산시성에 위치한 중국 코크스 산업의 중요 기지 뤼량이 양질의 클러스터링 개발을 목표로 코크스 산업을 추진해왔다고 한다.
이 세미나에서 발표된 보고서에 따르면, 뤼량시의 석탄 생산량은 산시성 전체 석탄 생산량 중 약 25%를 차지한다고 한다. 2018년 말 기준으로 뤼량시의 코크스 기업 수는 19곳이며, 석탄 생산 역량은 총 4천745만 톤을 기록했다. 뤼량시의 모든 코크스 업체는 환경 보호를 위한 특별 배기가스 제한 기준을 통과했다.
뤼량시는 클러스터링 개발과 엄격한 환경보호 관리를 보장하기 위해 3개의 1천만 톤 석탄 화학기지와 1개의 500만 톤 기지를 건설했다. 이들 기지 중 하나인 샤오미 석탄화학 산업단지에는 지금까지 90곳이 넘는 기업이 들어섰으며, 연간 총 생산 가치는 202.73억 위안에 달한다.
뤼량 시장 Wang Liwei은 "뤼량은 고급 생산으로 석탄 코크스 산업을 계속 확장하고, 총 투자 규모가 470억 위안에 달하는 19건의 현대적인 분탄 화학 산업 프로젝트를 시행할 예정"이라며 "또한, 500억 위안 규모의 현대적인 석탄 화학산업 클러스터도 건설할 계획"이라고 언급했다.
출처: The People's Government of Lvliang Cit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