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사렛, 이스라엘, 2019년 6월 17일 /PRNewswire/ --연합뉴스) 나이지리아의 유명한 성직자 T.B. Joshua가 예수 그리스도의 역사적인 고향인 이스라엘 나사렛에 위치한 Amphitheatre of Mount Precipice에서 이틀 동안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TB Joshua와 함께 하는 나사렛 예배회(Nazareth Meeting With TB Joshua)'라는 명칭의 이 행사는 이달 23일(일요일)과 24일(월요일)에 열린다. 이 행사에 참여하고자 수천 명의 해외 순례자들이 이스라엘을 찾을 예정이다.
Joshua는 주로 라틴 아메리카와 아시아에서 수차례 유명한 국제 행사를 열었다. 이번에 처음으로 중동 지역에서 예배회를 진행한다.
교회측은 성명서에서 "나사렛은 사람들이 평화롭게 살아가는 소박한 곳"이라며 "우리의 목표는 타인도 자신처럼 사랑하는 것이다. 우리 예배회에는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라고 언급했다.
"종교나 정치적 배경과 관계없이, 우리와 상호작용하는 모든 이들에게 축복이 있기를 바란다."
보도에 따르면, Joshua의 나사렛 방문이 지역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한다. 이스라엘 북구 지구에서 호텔을 주선하는 주요 여행사 Rashid Travel & Tours는 이미 예약이 꽉 찬 상태다.
Joshua가 진행한 가장 최근 행사는 이달 1일 영국에서 열린 셰필드 행사[https://www.keepthefaith.co.uk/2019/06/10/prophet-t-b-joshua-breaks-offering-protocol/ ]다. 행사가 진행된 FlyDSA Arena는 영국의 주요 스포츠 및 엔터테인먼트 행사장 중 하나다. 그의 행사로 인해 FlyDSA Arena는 만석이었을 뿐만 아니라, 행사장 밖에서는 Joshua를 볼 수 없음에도 불구하고 수천 명이 그를 기다렸다.
Joshua는 그전에도 여러 가지 일로 이스라엘을 방문했으며, 관광부장관 Yariv Lenin, 통신부장관 Ayoob Kara, 이스라엘 랍비장 David Lau 등과 같은 이스라엘의 유명 고위 관리들을 만났다.
이 행사는 Joshua의 종교 텔레비전 방송국인 Emmanuel TV로 방송되며, 그뿐만 아니라 1,300,000명에 달하는 Joshua 유튜브 가입자와 3,500,000명에 달하는 페이스북 팔로워들에게 라이브 스트리밍될 예정이다.
Amphitheatre of Mount Precipice는 10년 전 베네딕토 16세 교황이 미사를 올린 곳이기도 하다.
TB JOSHUA 소개
T.B. Joshua는 나이지리아 라고스에 본부가 위치한 국제 기독교단체인 Synagogue, Church Of All Nations(SCOAN)의 설립자다.
그는 또한 세계에서 가장 많은 사람이 시청하는 기독교 유튜브 채널 Emmanuel TV의 제작 책임자이기도 하다.
그는 유명한 영상 덕분에 '유튜브에서 가장 인기 많은 목사'로 알려져 있다. 그의 영상은 여러 언어로 번역됐으며, 500,000,000건 이상의 조회 수를 자랑한다.
SCOAN은 아프리카 서부에서 종교 관광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곳이다. 나이지리아를 찾는 방문객 10명 중 6명이 이곳으로 향한다.
그는 아프리카에서 가장 영향력이 큰 인물 중 하나로 인정받아 왔으며, 광범위한 자선 활동으로 여러 차례 국제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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