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징, 중국 2019년 5월 21일 PRNewswire=연합뉴스) 18일, 장쑤성 인민정부와 과학기술부(Ministry of Science and Technology, MOST)가 공동 개최하는 제14회 중국(창저우) 첨단제조기술성과전시회(China (Changzhou) Advanced Manufacturing Technology Achievements Exhibition)가 중국 동부 창저우시에서 막을 올렸다.
개막식에서는 신소재, 지능형 제조 장비, 신약, 생명공학, 신에너지 및 기타 산업 분야와 관련된 총 69건의 핵심 프로젝트의 계약이 체결됐다.
그뿐만 아니라, 창저우의 요소가 가미된 126건의 혁신적인 기업 상품과 혁신 플랫폼이 현장에서 전시됐다.
개막식에서 많은 참가자가 신기술 응용에 대한 관심을 보였다. 일례로, 참가자가 본인 휴대폰을 깜빡 잊고 온 경우에는 지문 스캔만으로도 상품을 결제할 수 있다. 공원에서 휴대폰으로 주문을 할 경우, 무인차량이 구매 상품을 배달해 준다.
2주 동안 진행되는 이 전시회는 산업 시너지 혁신, 혁신과 기업가 정신 증진, 국제 과학기술 협력, 혁신 인재, 기술 서비스 산업 증진 등 5가지 주제에 초점을 맞춘다.
이 전시회의 일환으로 중영 빅 데이터 & 인공 지능 포럼(China-UK Big Data and Artificial Intelligence Forum)이 열렸고, 이달 19일에 베이징우전대학교(Beijing University of Posts and Telecommunications, BUPT)가 창저우에 신세대 정보기술연구소를 설립했다.
또한, 장쑤성의 100대 혁신 기업, 창저우시의 품질우선기업, 창저우 혁신&기업가정신 대회 우승자를 위한 시상식도 열릴 예정이다.
이 전시회는 2006년부터 14년 동안 연속으로 개최됐다. 지난 세월, 창저우는 산학연 협력 방식에 집중하고, 관련 플랫폼을 구축했다. 또한, 프로젝트를 유치하고, 인재를 모았다.
2018년, 창저우의 총 사회적 R&D 지출은 지역 국내총생산(GDP) 중 2.81%를 차지했다.
창저우는 혁신 중심적인 환경 덕분에 그래핀, 광발전 모듈, 로봇 등과 같은 분야에서 중국 내 선두주자로 등극했다. 창저우 과학교육타운(Changzhou Science and Education Town)은 중국 최고의 기업가정신 산업단지 순위에서 5년 연속으로 2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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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Jiangsu Provincial People's Governmen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