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mniture

젠랩스, USABC로부터 480만 달러의 저가형 고속 충전 배터리 기술 개발 계약 수주

United States Council for Automotive Research LLC
2019-04-16 17:00 1,273

사우스필드, 미시간주, 2019년 4월 16일 /PRNewswire/ -- 미국자동차연구협의회(USCAR) 계열사인 미국첨단배터리콘소시엄(USABC), 협업 조직인 FCA US, 포드자동차와 제네럴모터스는 캘리포니아주 프레몬트에 소재한 젠랩스에너지(Zenlabs Energy Inc.)에 전기차(EV)용 저가형 고속 충전(LC/FC) 배터리 기술 개발을 위한 480만 달러의 기술 개발 계약을 발주했다고 오늘 발표했다.   

50퍼센트의 비용 분담 조건으로 발주한 본 계약은 지난 달에 시작한 30 개월짜리 프로젝트에 자금을 대는 것이다. 1단계를 성공적으로 마친 본 프로그램의 목표는 고용량의 산화 실리콘 전극을 사용할 수 있으며 확장 가능한 리튬 치환 반응법인 새로운 전해질 제조법과 USABC LC/FC EV 배터리 목표에 맞출 수 있는 리튬이온 배터리를 구현하는 최적의 셀 설계법 개발이다.

USABC는 미국자동차연구협의회(USCAR)의 계열사이다. 미국 에너지부(DOE)와의 협력 계약에 의해 설립된 USABC의 임무는 하이브리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전기 및 연료 전지 차량의 상용화를 지원하는 전기화학 에너지 저장 기술을 개발하는 것이다. USABC는 이러한 임무를 지원하기 위해 자신의 프로젝트를 가이드하고 그 진전 사항을 측정하기 위한 중장기 목표를 수립했다. 상세 정보가 필요할 경우 www.uscar.org/usabc를 방문하기 바란다.

USCAR의 이그제큐티브디렉터 스티브 짐머는 "젠랩스에 대한 저가형 고속 충전 기술 개발 계약 발주는 USABC의 폭 넓은 배터리 기술 연구 및 개발 프로그램의 일부"라고 하면서 "이와 같은 프로그램들은 더 폭 넓은 규모의 차량 전기화를 구현하는 단기 및 장기 목표 충족에 필요한 기술 개발에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DOE
미국 에너지부의 주요 임무는 미국의 국가적, 경제적 에너지 안보를 강화하는 것이다. DOE 차량기술실은 에너지 효율을 개선하는 첨단 운송 기술을 개발하고, 에너지 안보를 강화하며, 소비자와 기업의 운영 비용을 줄이기 위해 업계, 학계 및 국립 실험실들과 협력하고 있다. 전기화학 에너지 저장 기술은 연비 좋은 첨단의 경량 및 중량 자동차에 사용되는 효과적인 핵심 기술로 여겨져 왔다.

USCAR
1992년에 설립된 USCAR은 FCA US, 포드자동차 및 제네럴모터스와 협업하는 자동차 기술 회사이다. USCAR의 목표는 협업 연구와 개발을 통해 미국 자동차 산업의 기술 기반을 더욱 강화하는 것이다. 상세 정보가 필요할 경우 www.uscar.org를 방문하기 바란다.

 

출처: Zenlabs Energ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