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프타운, 남아프리카공화국, 2019년 4월 11일 /PRNewswire/ -- 금세기에 발견된 20개의 가장 큰 다이아몬드 중 대부분을 컷팅하고 광택을 낸 Graff가 1,109캐럿에 달하는 Lesedi La Rona 원석에서 컷팅하고 광택을 낸 중심 다이아몬드를 공개했다. 무게가 302.37캐럿에 달하는 Graff Lesedi La Rona는 세계 최대의 사각형 에메랄드컷 다이아몬드이며, GIA가 등급을 매긴 다이아몬드 중 색상과 투명도 수치가 가장 높은 다이아몬드다. 즉, Graff Lesedi La Rona는 역사상 가장 훌륭한 다이아몬드 성과 중 하나다.
"나는 평생 다이아몬드와 사랑에 빠져 살았다. Graff Lesedi La Rona 작업은 내게 있어 영광이었다. Graff Lesedi La Rona는 말로는 표현이 안 되는 다이아몬드다. 자사는 이 원석에서 상상할 수 있는 최고의 다이아몬드를 컷팅해야 하는 큰 임무를 맡았다. 자사의 모든 전문지식, 기술 및 성과를 동원해 이 환상적인 걸작 다이아몬드를 만들어냈다. Graff Lesedi La Rona는 모든 측면에서 놀라움을 선사한다." - Laurence Graff
보츠와나 Lucara Karowe 광산에서 발견된 이 원석은 지난 100년 동안 발견된 보석 원석 중 가장 큰 크기를 자랑하며, 역사상 두 번째로 큰 원석이다. 2016년에 373캐럿의 동일한 원석을 구매했던 Graff는 이 원석을 통해 세상을 놀라게 할 보석을 탄생시킬 수 있다고 확신했다. 다이아몬드의 특성을 잘 알고 있는 Graff는 기능장의 손에서 Lesedi La Rona가 얼마나 비슷하게 반응할지 예측 가능했다.
그러나 관련 경험이 풍부한 Graff의 보석학자들조차도 Lesedi La Rona 작업은 독특한 도전 과제였다고 말한다. 이들은 이처럼 엄청난 크기의 보석을 분석한 적이 없었다. 스캐너를 맞춤 제작하고, 거대한 다이아몬드를 조사할 수 있는 새로운 이미징 소프트웨어를 만들어야 했다.
보석학자들은 신기술을 이용해 보석의 결함 지도를 작성했으며, 이 정보를 바탕으로 어떤 방식으로 컷팅해야 가장 크고 투명도가 높은 다이아몬드를 탄생시킬 수 있는지를 고민했다.
처음 분석 결과로는 300캐럿의 다이아몬드가 나올 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Laurence Graff는 원석 변혁에 관한 전문지식을 동원한 끝에, 매우 드문 300캐럿 다이아몬드를 컷팅할 수 있다는 확신을 얻었다.
정밀 레이저를 이용한 컷팅부터 고도로 숙련된 Graff 다이아몬드 장인들의 셰이핑, 패시팅 및 폴리싱을 포함해, 전체 작업에는 18개월이 소요됐다.
GIA는 무게가 무려 302.37캐럿에 달하고, 최고 D 색상인 Graff Lesedi La Rona가 세계에서 가장 큰 사각형 에메랄드컷 다이아몬드이자, GIA 감정 역사상 가장 색상과 투명도 수치가 높은 다이아몬드임을 확인했다.
(사진: https://mma.prnewswire.com/media/869861/Graff_Lesedi_La_Rona.jpg)
(사진: https://mma.prnewswire.com/media/869862/Laurence_Graff_OBE.jpg)
(사진: https://mma.prnewswire.com/media/869863/Graff_Lesedi_La_Rona.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