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오, 중국 2019년 4월 1일 PRNewswire=연합뉴스) 아시아 지역 20개국 언론사 대표들이 China Media Group이 주최한 중국 남부 하이난성 보아오에서 진행 중인 보아오포럼(Boao Forum for Asia) 2019 연례 콘퍼런스에서 진행된 원탁회의에서 글로벌 거버넌스에서 언론의 역할과 '옴니미디어' 시대에 아시아 지역 언론사 간의 협력에 대한 각자의 의견을 공유했다.
6년 전부터 매년 개최되는 Asia Media Cooperation Conference에서는 신기술이 옴니미디어 시대에 언론산업의 혁명을 촉진하고, 언론의 전통적인 생태계를 변화시키며, 국제적인 소통의 패턴에 영향을 줄 것이라는 생각을 공유하고 있다.
중국 국무원 신문판공실 부주임(차관급) Guo Weimin은 금요일 콘퍼런스에서 기조연설을 했다. 그는 인공 지능, 5G 등 신기술의 등장이 언론 분야에 혁명적인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고 언급했다.
또한, 그는 디지털 언론의 등장을 전통적인 언론에 대한 위협으로만 여겨서는 안 되며, 오히려 공동의 번영을 위한 추진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China Media Group 부사장 Yan Xiaoming은 인공 지능 및 5G와 같은 첨단 기술이 불과 1년 만에 언론의 보도대상에서 언론이 실제 사용하는 수단이 됐다고 언급했다.
이러한 새로운 시대에서 아시아 국가가 각자의 경제적 경쟁력에 맞춰 세계 무대에서 각자의 목소리를 더 낼 수 있어야 한다는 긴박한 요구가 존재한다.
다른 대표들은 아시아 언론사들이 국제사회에서 아시아 언론의 발언과 발전을 결정할 수 있도록, 이러한 기회를 쟁취하고, 긴밀히 협력해야 한다고 응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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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China Media Grou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