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리머스, 미시간주, 2019년 2월 15일 /PRNewswire/ -- 리비안(Rivian)이, 아마존이 주도하는 7억달러(USD) 지분투자 라운드 소식을 발표했다. 리비안이 지난 11월 LA 오토쇼에서 완전 전기 R1T픽업트럭과 R1S SUV를 공개한 후 이번 투자가 이루어졌다.
리비안은, 클린시트(clean sheet) 설계부터 모든 설계와 엔지니어링 관련 핵심적인 결정을 내릴 때 모험정신을 품고 차량을 개발해왔다. 리비안이 소개하는 차량들인 R1T와 R1S는 최대 400+ 마일 범위를 달릴 수 있으며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우수한 성능, 오프로드 주행기능 및 유틸리티를 제공한다. 리비안의 유연한 스케이트보드 플랫폼을 사용하는 해당 차량들은 일리노이주의 노멀에 위치한 리비안의 제조 공장에서 생산되어 2020년 말 고객들에게 배송이 시작될 예정이다.
"이번 투자는 리비안에게 매우 중대하고 의미있는 일이며, 지속가능한 모빌러티로(이동성)의 전환을 의미한다" 면서 "리비안은 성능, 기능, 효율성에 대해 타협하지 않는 것은 물론, 전체 고객 경험 전반에 걸친 혁신을 추진하고자 진력하고 있다. 이러한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올바른 파트너들이 필요하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그렇게 때문에 실현 가능한 것이 무엇인가에 대한 그 기대치를 재설정하는 제품, 기술, 경험들을 창출하기 위한 리비안의 여정을 아마존과 함께 하게 되어 더욱 기쁘고 또 많은 기대가 된다"고 리비안의 CEO이자 창립자인 알제이 스카린지(RJ Scaringe)은 전했다.
"미래 전기 차량들에 대한 리비안의 비전에 고무되었다" 면서 "RJ는 제품 포트폴리오와 기술을 연결하며 인상적인 조직을 구축해왔다. 이렇게 혁신적인 회사에 투자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흥미롭다"고 아마존의 글로벌 소비자 담담 CEO인 제프 윌크(Jeff Wilke)는 전했다.
리비안은 독립기업으로 남는다. 아마존이 기존 주주들도 참여하는 이번 라운드를 주도하고 있다. 현재 이번 투자에 대한 추가 세부 정보들은 공개되지 않았다.
리비안(Rivian)
리비안은 사람들로 하여금 전 세계를 탐험하도록 고무시키는 차량, 기술 및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다. 750명 이상의 직원들을 고용하고 있는 리비안은 미시간주 플리머스, 캘리포니아주 산호세, 캘리포니아주 어바인, 영국의 서레이에 개발센터들을 보유하고 있으며 일리노이주의 노멀에 260만 평방피트 규모의 제조 공자을 보유하고 있다. 리비안은 2020년 말 R1T와 R1S를 출시할 예정이며 2021년부터는 전 세계 다양한 국가들에서 차량들을 소개할 계획이다. 현재 R1T와 R1S에 대한 사전주문을 받고 있다. 관련 보다 상세한 정보는 리비안의 웹페이지(www.rivian.com)를 방문하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