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어 프로그램 'Everlasting Classics'에서 설명
(베이징 2019년 1월 30일 PRNewswire=연합뉴스) 1980년에 금융 산업에서 경력을 시작했으며,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투자자 중 한 명이 된 국제 투자자 짐 로저스(Jim 로저스)가 중국에 대한 심층적인 연구 끝에 "중국은 다양한 번영의 시기를 겪었으며, '21세기를 지배'할 세계 유일의 국가"라고 언급했다. 그는 지난 수년간 농업, 건강관리 및 환경보호를 포함해 중국의 수많은 부문에 대대적으로 투자했다. 이달 28일, 로저스는 자신의 두 딸 Happy 및 Bee와 함께 중국의 CCTV 프로그램 'Everlasting Classics' 시즌 2 에피소드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Everlasting Classics는 중국 CCTV(China Central Television)의 주요 채널인 CCTV-1에서 정기적으로 방송되며, 중국어로 진행되는 인기 시와 음악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에 출연한 Happy와 Bee는 'ABC of Sound Meters in Chinese Poetry'에서 발췌한 내용을 바탕으로 중국 노래를 불렀다. 'ABC of Sound Meters in Chinese Poetry'는 아이들에게 고전 시 쓰기와 음운학의 규칙과 형태를 가르치고자 청나라 시기에 쓰인 읽기 자료집이다. Happy와 Bee는 노래를 끝내고 중국어 학습 경험을 공유했다. 두 파트(참가자들이 시를 바탕으로 음악 공연을 선보이고, 이어 초대 심사위원이 평가한다)로 나눠진 각 에피소드의 목적은 고전 중국 시를 음악과 결합해 고전 중국 시의 개념과 의의를 전달하는 것이다.
로저스는 두 딸의 공연이 끝난 후, 무대에서 두 딸의 교육에서 가장 중요한 투자를 했다고 말했다. 그는 두 딸이 어렸을 때부터 중국어를 배우도록 장려했다고 언급했다. 월스트리트에서 현대 투자의 전설로 통하는 로저스는 1984년에 자신이 처음 중국을 방문한 이후 30년 만에 중국이 가장 인상적인 경제 성장을 달성했으며, 중국어를 배우는 것은 미래의 문을 여는 열쇠라고 강조했다. 중국에서 가장 권위 있는 TV 채널에서 중국어로 정기적으로 방영되는 문화 프로그램에 로저스가 출연한 것은 그가 중국 문화의 의의와 중국 경제 성장의 중요성을 인정했다는 방증이다.
로저스의 두 딸이 출연한 에피소드는 클로징 크레디트가 올라가자마자 중국 시청자들로부터 긍정적인 피드백을 받기 시작했다. Happy와 Bee의 유창한 중국어는 물론 프로그램 중에 로저스가 발언한 내용은 국제 무대에서 중국의 미래 역할에 대해 마찬가지로 낙관적인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그뿐만 아니라 그가 딸의 교육과 관련해 들려준 이야기는 중국 시청자 사이에서 논의를 촉발시켰으며, 국제 시장에 대한 중국 문화의 강력한 영향력을 보였다. 이는 중국에 대해 알고자 하고, 중국어를 배우고자 하며, 심지어는 중국에서 일하고 살며 투자하고자 하는 외국인이 점점 증가하고 있는 본질적인 이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