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0분짜리 프로그램 'South Korea POV', 1월 26~30일 방영
(홍콩, 2019년 1월 23일 PRNewswire=연합뉴스) 비무장 지대(demilitarized zone, DMZ)는 1953년부터 한반도를 반으로 가르고 있다. 오늘날 세계에서 가장 중무장된 국경 중 하나인 DMZ는 남북한 간의 민감한 냉전에서 완충지대 역할을 할 뿐만 아니라 매년 120만 명의 관광객이 찾는 관광지이기도 하다. DMZ는 멸종 위기에 처한 동물 종의 은신처인 동시에 회복력을 자랑하는 오랜 한국 주민의 고향이기도 한다. 이번 달 CNN의 'South Korea POV'는 DMZ를 따라 역사, 명소 및 오늘날의 현실을 탐색한다.
30분 분량 프로그램의 하이라이트:
세계에서 가장 중무장된 국경 중 하나인 DMZ 옆에서 평화와 안전을 느끼다
자신이 살아있음을 느끼는 방법의 하나는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지역에 가서도 여전히 안전함을 느끼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매년 120만 명의 관광객이 은둔국가 북한을 들여다보고자 하는 바람으로 소위 '안보 관광' 차원에서 DMZ를 찾는 이유다. CNN은 블로거이자 영어 교사인 Hallie Bradley와 함께 DMZ를 탐험한다. 그녀는 여행 가이드와 대화를 나누고, DMZ의 평화, 안보 및 변혁의 역사를 배운다.
DMZ 근처에서 문화와 창의성의 비전을 발휘
반세기 넘게 한반도를 반으로 갈라온 DMZ는 수많은 한국인에게 친숙한 동시에 낯선 지역이다. 그러나 가능한 한 모든 방식을 동원해서 자신들의 창의성, 희망 및 꿈을 이어가며, 여전히 이곳에서 살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 CNN은 예술가로 가득하고, 약간의 유럽 문화까지 볼 수 있는 마을을 비롯해 파주 근처 민통선 내의 유일한 미술관을 방문한다. CNN은 영화 제작자 Robert Joe를 따라 DMZ에서 예상하지 못한 문화적 요소의 통찰을 제공한다.
인간의 부재 가운데 의도치 않은 천국의 탄생
DMZ는 지난 65년간 인위적인 개발이 전혀 없었기 때문에 자연미가 여전히 번성하는 신비로운 무인 지대다. 하늘에서는 두루미와 기타 철새 같은 멸종 위기에 처한 종이 따뜻한 날씨와 서식지를 찾아 매년 겨울 DMZ 상공을 날아온다. 땅 위에서는 고라니와 삵 같은 한국 토종의 포유동물이 남북한을 나눈 울타리 근처를 자유롭게 배회한다. CNN은 DMZ 자연전문가 김승호 씨와 함께 이곳에 숨겨진 동물의 천국에 감탄하는 여정을 떠난다.
'South Korea POV' 프로그램은 CNN International의 국제 제작 엔진 CNN Vision이 제작한다. CNN Vision은 영상을 중심으로 세계의 놀라운 다양성을 보여주고, 전 세계 시청자에게 영감이 될 이야기를 들려준다.
'South Korea POV' 홍보 영상: https://cnn.it/2FFPTxw
'South Korea POV' 이미지: https://bit.ly/2T2dJqp
30분 분량의 특별 프로그램 'South Korea POV'는 아래 시간대에 방송된다.
30분 특별 프로그램의 방송 시간 (※ 한국 시간):
1월 26일(토요일) 22:30
1월 27일(일요일) 01:30, 06:30, 12:30
1월 28일(월요일) 10:30, 18:30
1월 30일(수요일) 02:30
CNN International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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