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루 티티카카호에서 지속가능한 양식업의 성장 도모할 IoT와 AI 기술 제공하고자 Inter-American Development Bank로부터 자금 유치
(싱가포르 2018년 12월 17일 PRNewswire=연합뉴스) UMITRON PTE.LTD.(싱가포르, 공동설립자 겸 상무이사 Masahiko Yamada)가 Abaco(Cooperativa de Ahorro y Credito) 및 그 자회사 Piscis(Piscifactorias de los Andes)와 함께 페루 티티카카호의 양식업 생산성 개선을 위해 미화 200만 달러 규모의 프로젝트 자금을 유치했다. Inter-American Development Bank Group(IDB)의 혁신 실험실 IDB Lab이 페루 송어 양식업의 경제 및 환경적 지속가능성을 높이고자 이 프로젝트에 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티티카카호의 양식업자들은 연어 종의 무지개송어를 양식한다. 무지개송어는 지난 30년간 전 세계 생산량이 10배 증가한 귀중한 양식업 종목이다. 생산량 측면에서 페루의 무지개송어 양식업은 2016년 100,000톤에서 2030년 221,000톤으로 증가할 전망이다. UMITRON의 파트너 Piscis는 페루에서 가장 큰 송어 양식업체 중 하나다. UMITRON의 AI 기술은 직원 안전성을 높이고, 사료 과급과 유해한 녹조 위협을 줄일 수 있다.
UMITRON 상무이사 Masahiko Yamada는 "자사는 일상적인 업무를 수행하면서 양식업계가 경제 및 환경적 지속가능성을 포함해 수많은 과제에 직면했음을 알게 됐다"라며 "그에 대한 해결책을 찾으려면 공공 부문과 민간 부문이 국경에 상관없이 협력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미래 성장을 위한 성공적인 모델을 만들기 위해 IDB 및 Piscis와 이 프로젝트를 시작하게 된 것은 매우 기쁜 일"이라면서 "기술을 중심으로 하는 이 협력이 지속가능한 양식업은 물론 경제 성장까지 도모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UMITRON과 Piscis는 IDB Lab의 자금 지원을 바탕으로 UMITRON의 AI 사료 공급 기술을 테스트하고 조정할 계획이다. 그뿐만 아니라 티티카카 호 지역에서 지역 양식업자들을 훈련시키고, UMITRON 솔루션을 확장하는 데에도 해당 자금이 이용될 예정이다. 최종 목적은 페루 그리고 라틴 아메리카 전체에서 양식업자들을 위한 데이터 중심적인 양식 사료 기술을 시행하는 것이다. 이 프로젝트는 라틴 아메리카 양식업자들을 위해 기술을 개발하고자 하는 UMITRON 장기 계획의 첫 단계에 해당한다. UMITRON은 양식업자들이 임팩트 투자를 통해 환경적 지속가능성을 높이도록 돕고자 이와 유사한 공공-민간 파트너십을 모색 중이다.
UMITRON 소개
2016년 싱가포르/일본에서 설립된 UMITRON은 IoT, AI 및 위성 원격 센싱을 이용하는 사용자 친화적인 양식업 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한다. UMITRON의 비전은 "지구에 지속가능한 양식업을 구축하는 것"으며, 궁극적인 목적은 양식업의 환경적 지속가능성, 경제, 직원 안전 및 식품 품질을 높이는 것이다. pr@umitron.com
사진 - https://photos.prnasia.com/prnh/20181213/2326015-1-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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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UMITR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