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2018년 10월 2일 PRNewswire=연합뉴스) 고성능 광발전 제품을 제조하는 세계 굴지의 기업 JA Solar Holdings Co., Ltd.가 방글라데시 최초의 대규모 태양광 발전소(설치 용량 28MW)에 전체 태양광 모듈을 공급했다고 발표했다.
Teknaf에 위치하는 이 프로젝트는 지난 9월에 공익사업 그리드에 성공적으로 연결됐다. 이 지역에서 정전 현상이 자주 일어나는 만큼, 이 태양광 발전소는 전력 부족 현상을 완화하는 데 일조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태양광 발전소는 지역 내 전기 수요의 80%를 충족할 전망이다. 한편, 이 태양광 발전소는 동일 규모의 디젤 화력 발전소와 비교했을 때 연간 20,000톤에 달하는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감소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방글라데시 정부는 2021년까지 태양광 발전을 통해 2,000MW에 달하는 전기를 생산할 예정이다. 이 프로젝트는 방글라데시 정부의 신규 에너지 계획 중 첫 단계에 해당하며, 방글라데시의 신에너지 개발 부문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이 프로젝트는 지역에서 가장 큰 강과 근접해 있으며, 해안가에서 1km 이내에 자리하고 있다. 이 지역 기후는 연중 덥고 습하며, 바람이 많이 분다. 그뿐만 아니라 염분과 알칼리성 토양이라, 태양광 모듈 성능의 요건이 까다롭다. JA Solar의 태양광 모듈은 엄격한 장기 신뢰도 및 환경 적응성 시험을 통과했으며, PID 감소, 염분 침식 및 풍압에 대한 높은 저항성을 띤다. 또한, 장기적으로 매우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전력 생산을 유지할 수 있다. 프로젝트 시공사는 Joules Power의 자회사 Technaf Solartech Energy Limited (TSEL)다. TSEL 상무이사 Nuher Latif Khan은 "JA Solar의 모듈은 전기 생산 측면에서 분명한 이점이 있다"라며 "이 태양광 발전소에서 생산된 전기 출력은 우리 기대를 훨씬 넘어섰다"라고 말했다.
JA Solar 사장 겸 CEO Baofang Jin은 "자사는 국제 고객 기반의 다양한 수요를 충족하고, 전 세계적으로 재생 에너지 발전을 도모하고자 기술 혁신과 제품 품질 향상에 계속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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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iaorui 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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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j.sunxr@jasolar.com
출처: JA Solar Holdings Co., Lt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