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전, 중국 2018년 8월 2일 PRNewswire=연합뉴스) 지난달 23일 저녁, 라오스 남동부에서 건설 중인 수력발전소 댐이 붕괴됐다. 그로 인해 수백 명이 실종되고, 약 6,600명이 집을 잃었으며, 거의 3,000명이 여전히 '구조를 기다리는 상태'다. 현재 날씨가 나쁘고, 폭우가 이어지고 있어, 대부분의 도로 교통시설이 파괴된 상태다. 그러나 구조대원들은 매우 힘든 조건에서도 계속 최선을 다하고 있다.
사고 발생 후 인도주의적 사명에 따라 라오스로 출발하기로 한 여러 시민 자원단체가 Hytera에 연락하며, PRM 통신 지원을 요청했다. Hytera는 이에 즉각 대답하고, 단기간에 응급통신 계획을 세웠다. 베이징 시간 26일 24:00, Hytera 라오스 지점과 지역 유통업체가 필요한 통신 장비 준비를 마쳤다. 해외 고객 서비스 부서에 속하는 지역 기술 엔지니어들이 즉시 응급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24시간 대기 상태에 들어갔다.
베이징 시간 27일 19:00, Hytera는 중국 기반의 비정부 인도주의 단체 Blue Sky Rescue ("BSR")로부터 '통신 신호가 약한 탓에 지휘 본부가 구조대원들에게 제때 연락할 수 없다'라는 메시지를 받았다. 지휘 본부는 복잡한 환경을 고려해 구조대원들의 안전을 걱정했다. 지휘 본부는 Hytera가 가능한 한 빨리 통신 문제를 해결해주기를 요청했다.
BSR의 요청을 자세하게 확인한 Hytera 기술팀은 맞춤 응급통신 솔루션을 개발하고, 최단시간에 해당 장비를 목적지까지 배송했다.
혁신적인 PMR(Professional Mobile Radio) 통신 솔루션을 공급하는 세계 굴지의 기업 Hytera는 응급구조 상황에서 PMR 통신이 얼마나 중요하고, 또 대체 불가능한 것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다. 지난 세월 Hytera는 네팔 지진, 미얀마 홍수, 광밍 산사태와 같은 여러 구조 사례에서 BSR을 지원했다. Hytera는 라오스 재난에 계속 주의를 기울이고, 가장 신속하게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출처: Hytera Communications Corporation Limi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