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톡홀름 2018년 4월 16일 PRNewswire=연합뉴스) 스웨덴 철강상(Swedish Steel Prize)은 고력강 및 마찰판의 글로벌 리더인 SSAB가 고력강을 활용한 가장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제품과 솔루션을 인정해 매년 수여하는 상이다. 2018 스웨덴 철강상 결선 진출작이 선정되면서, 고력강을 사용해 최고의 성능을 달성한 네 개의 혁신적인 디자인 컨셉을 공개했다. 우승작은 5월 24일 스톡홀름에서 거행되는 기념식에서 발표된다.
스웨덴 철강상 심사위원장이자 SSAB의 전략적 R&D 책임자인 Eva Petursson은 "우리는 심사위원의 마음에 드는 혁신에 대해 완전히 다른 관점을 가진 4명의 최종 후보작을 선정했다"라며 "그 영역은 완전히 새로운 제품 기능에서부터 신소재를 사용해 전통적인 디자인에 도전하는 응용 부문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라고 설명했다.
4개의 결선 진출작 및 선정 동기는 다음과 같다.
이탈리아의 CTE Spa는 탁월한 범용성, 높이 및 도달 범위의 소형 트럭 장착형 스카이리프트를 개발했다. 컴팩트 붐 시스템에는 기존의 솔루션과는 달리 좁은 공간에 접근 가능하며, 모서리 주위의 기동 기능이 추가된 고유한 승강선회장치(elevated slewing mechanism)가 있다. 모든 붐 단면의 최적화 및 고력강의 사용뿐만 아니라, 신중하게 고려한 디자인으로 이를 가능하게 했다.
핀란드의 JAK Metalli Oy는 기존의 체인 크러셔보다 작은 나무에 대해 훨씬 더 정밀한 작업을 제공하는 것으로, 도로변 식생 정화를 위한 독특한 절단 원리를 발명했다. 혁신적인 디자인은 고강도 및 내마모성 철강의 잠재력을 활용한다. 이로 인해 높은 생산성과 안전한 작업 환경, 매우 낮은 에너지 소비 및 운영 비용이 결합된 경량의 커터 헤드가 탄생했다.
이탈리아의 Mantella S.r.l.는 완전히 새로운 세대를 대표하는 트레일러와 바디를 위한 독특한 디자인과 혁신적인 솔루션을 만들었다. 고강도 및 내마모성 철강의 장점과 함께 숙련된 디자인 작업과 스마트한 생산방법으로 가능하게 됐다. 이 새롭고 가벼운 트레일러는 향상된 안정성, 낮은 운영비용 및 높은 운송효율성을 제공한다.
호주의 Trufab Global은 거의 용접을 사용하지 않는 모듈식 디자인 컨셉으로, 유연하고 가벼운 곡물 오거 왜건(grain auger wagon)을 제작했다. 이는 현장에서 최종 조립을 할 수 있다. 모듈을 활용해 다양한 크기를 쉽게 전달할 수 있으며, 유지 보수도 간소화된다. 이 새로운 체이서 빈(chaser bin)은 최종 사용자뿐만 아니라 생산자의 비용을 절감하고 생산 효율을 높인다.
SSAB는 북유럽 및 미국 기반의 철강회사다. SSAB는 고객과의 긴밀한 협조로 개발된 부가가치 제품 및 서비스를 제공하며, 더욱 강력하고 경량의 지속 가능한 세계를 만든다. SSAB는 50개국 이상의 지역에 직원을 두고 있으며, 스웨덴, 핀란드 및 미국에 생산 시설을 갖추고 있다. SSAB는 나스닥 스톡홀름에 상장돼 있으며, 나스닥 헬싱키에 두 번째로 상장됐다. www.ssab.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