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두, 중국 2018년 3월 28일 PRNewswire=연합뉴스) 이달 27일, 청두 하이테크 지구(Chengdu Hi-Tech Zone), 실리콘 밸리 도시 클러스터(더블린, 마운틴 뷰, 멘로파크) 및 실리콘 밸리의 경영자문기업 Him 그룹이 국제적인 중소기업 발전 실현을 도모하기 위해 청두 하이테크 지구와 실리콘 밸리에 '청두-실리콘 밸리 기술금융센터'를 설립하는 협력 양해각서에 서명했다.
'청두-실리콘 밸리 기술금융센터'는 '청두-실리콘 밸리 기술이전센터', 청두에 들어설 '청두-실리콘 밸리 자금조달서비스센터', 실리콘 밸리에 들어설 '청두-실리콘 밸리 자유무역창구'의 세 가지 주요 사업 부문으로 구성된다.
'일대일로'의 교점 도시인 청두는 점점 더 세계의 관심을 받고 있다. 더블린 시장 David Haubert는 '기술금융센터'를 상호 설립하기로 한 결정이 현명하다고 말했다. 그는 청두가 실리콘 밸리로부터 더 많은 발전 기회를 얻게 될 것으로 굳게 확신했다.
청두 하이테크 지구는 중국에서 가장 유명한 국가 차원의 첨단기술개발지구 중 하나로, 중국 서부의 실리콘 밸리로 존중받고 있다. 청두 하이테크 지구는 인텔, GlobalFoundries, IBM, 필립스, 머스크 및 지멘스를 포함해 수많은 유명 국제 기업이 청두 하이테크 지구에 정착하도록 유치했으며, 혁신을 실현하고 창업을 이룩하고자 5명의 노벨상 수상자를 비롯한 고급 인재들을 영입했다. 지금까지 청두 하이테크 지구는 20개에 달하는 해외 인재 연안 혁신&창업기지를 구축했으며, 그중 9개가 미국에, 3개가 캐나다에 위치한다.
출처: 청두 하이테크 산업개발지구(Chengdu High-tech Industrial Development Zon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