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2018년 3월 14일 PRNewswire=연합뉴스) 중국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주요 하우스 쉐어 플랫폼 Xiaozhu.com이 세계적인 온라인 예약 플랫폼이자 Booking Holdings의 자회사인 아고다(agoda)와 국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양사는 목록, 기술과 서비스 혁신, 브랜딩과 마케팅 영역에서 협력하고, 전 세계 소비자를 위해 홈스테이와 홈쉐어 경험을 혁신하고자 여러 시장에서 서로의 전문지식을 활용할 계획이다. 협력 파트너십의 1단계에서 양사는 숙박 시설 목록을 공유할 예정이며, 그에 따라 각 플랫폼당 100,000개에 달하는 명단이 구축될 전망이다.
아고다는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온라인 여행 플랫폼 중 하나로서, 전 세계 고객에게 180만 개에 달하는 숙박 시설을 소개한다. 아고다는 2015년 중국 진출 이후 해외를 여행하는 중국인 관광객과 중국을 방문하는 해외 관광객이 우선해서 선택하는 숙박 예약 사이트 중 하나가 됐다.
아고다 중화권 상무이사 Spencer Low는 "이번 파트너십은 중국에서 기존 호텔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고, 숙박 수요를 충족할 더욱 독특한 선택을 모색하는 여행객에게 도움을 줄 것"이라며 "Xiaozhu와 자사는 서로 다른 혜택을 제공하는 목록에 대한 손쉬운 접근성을 제공할 예정이다. 그중 한 혜택은 친구나 가족끼리 단체로 여행할 때 더 넓은 숙박 시설에서 머무를 수 있는 유연성을 제공하는 것이며, 또 다른 혜택은 집처럼 편안한 숙박을 갈망하는 사업 여행객에게 더 많은 선택권을 제공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뿐만 아니라, 이들 목록은 다양한 예산 규모에 맞는 갖가지 기준 소매 가격을 포함한다"면서 "중국 시장에 대한 Xiaozhu의 풍부한 지식에 자사의 국제 OTA 전문지식을 결합해서 고객의 홈스테이 체험을 향상시킬 것으로 확신한다"라고 말했다.
Xiaozhu 공동설립자 겸 CEO Chen Chi도 이번 파트너십이 윈윈 협력이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아고다의 세계적인 성공, 특히 아시아 국가에서 아고다가 축적한 경험은 Xiaozhu의 세계화 추진력을 드높일 것으로 예상된다. Chen 대표는 "중국의 외국행 및 내국행 관광이 급속도로 성장함에 따라, 홈스테이 플랫폼은 국제 소비자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라며 "자사는 이를 위해 업계 파트너와의 협력을 가속화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Xiaozhu는 2017년에 해외 사업을 시작한 이래 100개가 넘는 해외 도시에서 숙박 시설 목록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일본 및 태국 같은 호황을 이루고 있는 홈스테이 시장에서 강력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2월에 Nanfang Daily, Nanfang+ APP 및 iMedia Research가 발표한 '2017-2018 중국 공유경제 조사보고서(China Sharing Economy Survey Report)'에서 Xiaozhu는 하우스 쉐어링 산업의 경쟁력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사진 - https://photos.prnasia.com/prnh/20180313/2078708-1
출처: Xiaozhu.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