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베이거스 2018년 1월 15일 PRNewswire)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고 있는 국제 소비자가전산업 최고의 박람회 CES 2018이 이달 9일에 막을 올렸다. 중국 기업이 선보인 인공지능(AI) 기술과 제품은 올해 CES에서 가장 인상적인 전시물 중 하나였다. 이중 베이징 칭화대 팀이 설립한 Babel Technology가 개발하고 선보인 AIcorrect Translator가 세계 곳곳에서 온 바이어와 전시업체의 관심을 사로잡았다.
AI 기술의 효용성이 민간 분야에서 실현된 사례인 AIcorrect Translator는 다른 언어 간의 의사소통 문제를 해결한다. AIcorrect Translator는 중국어/영어와 다른 30가지 언어(일본어, 한국어, 태국어, 프랑스어, 러시아어 및 스페인어 포함) 간에 다양한 상황에서 실시간으로 상호 번역을 지원한다. 또한, 영어 같은 주요 언어는 액센트에 따라 세분화 된다. 번역의 질은 최대 96%에 달한다.
AIcorrect Translator의 터치 스크린은 원문과 번역문을 동시에 보여준다. 더욱 놀라운 점은 최대 네 대의 장치가 연결된 상태에서 최대 네 가지 언어로의 변환을 지원하는 것이다. 박람회 현장에서 수많은 참가자는 AIcorrect Translator의 효용성과 기능성에 감탄했다. 한 영국 바이어는 현장에서 2,000대를 사전 주문하겠다는 의사를 표시하기까지 했다.
중국에서는 모바일 결제 같은 민간 용도의 애플리케이션과 개발이 놀라운 성과를 거두고 있으며, 드론과 다른 혁신 제품이 산업의 선두로 부상했다. 이런 점에서 최근 중국은 인공지능 분야에서 다른 국가를 앞질렀다고 볼 수 있다. Babel Technology CEO Lei Guan은 본 기자와 인터뷰하면서 약간 감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그는 "중국 AI 분야의 개척자인 자사는 수백만 명의 사람들이 AI 분야에 접근하고, 장벽 없이 언어 간 의사소통을 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 장치를 설계했다"라며 "AIcorrect Translator만 있으면 꿈을 실현하는 데 있어 언어 차이는 더 이상 두려워할 필요가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추가 정보는 songyang@aibabel.com 에 문의한다.
사진 - https://photos.prnasia.com/prnh/20180112/2031299-1
출처: Beijing Ai Babel Technology Co., Lt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