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징 2017년 11월 3일 PRNewswire=연합뉴스) 중국의 거대 상업그룹 Suning Holdings Group("Suning" 또는 "그룹")의 계열사이자 포춘 글로벌 500 기업인 Suning Commerce Group ("Suning Commerce")이 최근 발표한 재정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1~3분기 순수익이 전년 대비 321.23%의 대폭의 증가를 기록했다고 한다. 이 재정보고서는 다른 매력적인 결과와 더불어 그룹의 혁신적인 온라인-투-오프라인(online-to-offline, "O2O") 소매 전략이 큰 성공을 거뒀음을 의미한다.
이 재정보고서에 따르면, Suning 전자상거래 사업의 전조인 Suning.com의 1~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26.98% 증가한 RMB1,318.8억(US$199.5억)을 기록했다고 한다. 사업 운영을 통해 주주에게 배당되는 순수익은 전년 대비 321.23% 증가한 RMB6억7,200만 (US$1억)을 기록했다. 3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36.96% 증가했다.
2009년에 Suning의 전자소매 사업이 O2O 채비를 갖춘 이래, 이번 1~3분기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 Suning Commerce의 온라인 사업 역시 수익이 전년 대비 65.54% 증가한 RMB662.3억(약 US$100억, 세금 포함)을 기록했으며, 전체 운영 수익 중 절반을 약간 웃돌았다.
Suning Commerce Group 및 Suning Holdings Group 회장 Zhang Jindong은 "1~3분기에 달성한 성과를 보고 무척 기뻤다"며 "중국의 소매 사업은 전환점을 맞이했다. 중국 소매 산업의 다음 단계는 O2O 경향이 될 것이다. 자사는 온라인은 물론 오프라인 전문지식과 기술 축적을 통해 굴지의 '스마트 소매'를 바탕으로 이 새로운 경향을 전적으로 수용하는 데 전념하고 있다"고 말했다.
1990년에 설립된 Suning은 중국을 비롯해 해외에서 3,700개가 넘는 오프라인 매장을 개장했으며, 다양한 지역사회에 맞춤 서비스를 제공했다. '소매'라는 유전자를 지닌 Suning은 2010년 전자상거래 플랫폼 Suning.com을 설립했으며, 지난 8년간 온라인 소매 전문지식과 경험을 연마해왔다. 2012년, Suning은 '월마트+아마존'과 비슷한 혁신적인 사업 모델을 제안했다. 이 사업 모델은 시너지 개선을 위해 온라인과 오프라인 사업 사이에서 전략적 균형을 맞춘다. Suning Commerce Group 부회장 Sun Weimin은 재래식 소매가 Suning의 분명한 강점인 한편, 첨단 기술을 통해 활발한 온라인 입지도 구축했다고 언급했다. O2O 소매 모델은 소비자에게 원활한 원스톱 쇼핑 경험을 선사하는 한편, Suning과 주주를 위한 인정받는 가치를 창출한다.
Suning의 온라인 사업은 설립 후 지금까지 수익과 고객 충성도가 매우 증가했다. Sun은 "자사의 온라인과 오프라인 사업은 서로 효과적으로 보완한다"며 "자사는 공급망, 물류, 데이터 및 금융 서비스 부문에서 자사의 이점을 활용해 최상의 쇼핑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Suning은 2018년까지 온라인 사업에 연결된 오프라인 매장을 5,000곳 추가하고, 중국 최대의 연례 쇼핑철인 '11/11 O2O 쇼핑 페스티벌' 동안 3개의 셀프서비스 매장을 추가로 개장할 계획이다.
Suning 재무제표(중국어만 제공) 보기:
Suning Holdings Group 소개
1990년에 설립된 Suning은 직원 수가 180,000명에 달하며, 중국과 일본에서 두 개의 상장 기업을 운영하는 중국 굴지의 상업 그룹이다. Suning은 수십 년 동안 성장과 변혁을 거듭하며 6개 산업에서 사업을 구축했다. 2017년, Suning은 중국 최고 비국영 기업 탑 500 순위에서 2위에 올랐으며, 자사 역사상 처음으로 Suning Holdings Group의 Suning Commerce가 2017 포춘 글로벌 500 명단에 올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