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 2017년 9월 11일 PRNewswire=연합뉴스) 올해는 국경일과 중추철이 겹쳐 장장 8일에 달하는 황금연휴 주간이 탄생했다. 이에 따라 해외여행이 절정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유니온페이 인터내셔널이 국경일 특별 행사를 시작한다고 오늘 발표했다. 이 특별 행사는 11개 국가와 지역에 있는 33개 유명 관광지에서 독점적인 할인과 혜택을 제공한다.
이 행사는 9월 중순부터 10월 중순까지 진행된다. 이 행사에는 홍콩, 마카오, 일본 및 동남아시아 같은 단거리 관광지와 유럽, 미국 및 호주 같은 장거리 관광지도 포함돼 있어, 해외여행을 떠나는 중국 관광객 대다수가 혜택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장거리 관광지에서 개선된 결제 경험
중국의 주요 OTA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국경일에 해외여행을 가는 관광객 수가 전년보다 두 배나 많다고 한다. 관광객들은 8~10일 관광부터 11~14일 심층 관광까지 긴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
인기 관광지에 있는 관광사업 관련 가맹점을 비롯해 레스토랑, 슈퍼마켓, 주유소, 영화관, 대중교통 및 엔터테인먼트 시설에서도 유니온페이 카드를 사용할 수 있다. 유니온페이 직불카드와 신용카드만 있으면 해외에서도 원만하게 결제할 수 있다.
유럽, 미국 및 호주에서 유니온페이는 단순히 '사용 가능한 카드'가 아니라 '선호하는 카드'다. 유럽의 경우, 은행 카드를 사용할 수 있는 전체 가맹점 중 절반에서 유니온페이 카드를 사용할 수 있다. 호주의 경우 전체 가맹점 중 약 50%에서 유니온페이 모바일 퀵패스(QuickPass)를 사용할 수 있다. 미국의 경우 거의 모든 ATM기기에서 유니온페이 카드를 사용할 수 있으며, 미국 가맹점 중 80%에서 유니온페이 신용카드를 사용할 수 있다.
다양하고 큰 규모의 가맹점 혜택
200개 유명 가맹점이 유니온페이 카드 고객에게 최대 40%에 달하는 독점 할인을 제공한다. 이들 가맹점은 쇼핑, 음식 서비스 및 숙소부터 자동차 렌트, 대저택, 박물관 및 수족관까지 매우 다양하다.
카드 고객은 미국 메이시 백화점 또는 이탈리아 La Rinascente에서 쇼핑을 하거나, 홍콩 오션 파크, 시드니 Tower Eye, 싱가포르 Merlion Tower에서 표를 예매하거나, 파리의 Guy Savoy, 도쿄의 Pierre Gagnaire 같은 미슐랭 레스토랑에서 식사하거나, 태국의 Budget, 미국의 Hertz에서 자동차를 렌트할 때 할인이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38개 국가와 지역에 있는 300,000곳 이상의 환급 가맹점에서 쇼핑한 후에는 유니온페이 카드로 환급을 신청할 수 있다. 카드 분실이나 도난과 같은 응급상황이 발생하면 USD5,000에 달하는 현금 지원도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