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2017년 8월 3일 PRNewswire=연합뉴스) 2017년 7월 5일 UNESCO 뉴욕연합이 세계문화유산 보존과 개발을 위한 포럼을 열었다. 이번 포럼에는 건축가, 예술가 및 수집가 등 여러 나라와 분야의 대표와 전문가를 초청했다. 포럼 참가자를 일부 소개하면, 뉴저지주 의원 Gordon Johnson, 전 주미 몰디브 상주 대표 Ahmed Sareer, 시티뱅크 위험관리 VP Henry Zhu, News China Magazine CEO Tianbo Huang, American's Guangzhou Overseas Chinese Union 일반 자문 Jinrong Zhen, Sotheby's International Realty 마케팅 이사 Moni He, Shanghai Gaoyu Real Estate Development Co., Ltd.(Shanghai Taohuayuan 개발 업체) 대표들 등이 있다. 전 국회의원 Ed Towns가 포럼에서 특별 인사를 전했다.
유네스코 뉴욕연합 회장 Yiling Li는 포럼에서 연설하면서, 유엔의 17가지 지속가능한 개발 목표(SDG)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그녀는 이번 포럼이 문화 교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내다봤다. 포럼 참가자들은 문화 및 유산 보존의 발전된 이론과 국제 관행을 공유하고, 문화 보존의 과제와 어려움 및 상업 개발과 도시 계획에 문화 보존을 통합하는 방법 등을 논의했다. 더불어 지속가능한 발전이라는 궁극적인 목표를 위해 문화유산을 상업 및 도시화에 결합하는 방법을 포함한 몇 가지 주제도 추가로 논의됐다.
세계화와 지속적인 도시화 과정에서 세계문화유산을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발전시키는 방법에 초점을 맞춘 핵심 주제에 따라, 포럼 참가자들은 심층적인 아이디어 교류를 도모하고, 중국의 Shanghai Taohuayuan 프로젝트를 선구적인 사례로 삼아 광범위한 대화를 함으로써 여러 가지 관점에 합의했다.
모든 전문가가 Shanghai Taohuayuan을 '세계의 문명이자 보물'이라며 칭찬했다. 이들은 Shanghai Taohuayuan이 중국의 고전 정원에서 착안한 건설 기법을 포괄적으로 적용하고, 전통적인 중국생활의 미학을 적용하며, 놀랍도록 아름다운 풍경 사진을 선보인 점을 인정했다.
포럼에서 유네스코 뉴욕연합과 Shanghai Taohuayuan은 유엔의 17가지 지속가능한 개발 목표(SDG)를 도모하기 위한 문화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또 다른 건축 걸작이자 Shanghai Taohuayuan의 자매 프로젝트인 Suzhou Taohuayuan도 평가액 미화 1억5천400만 달러를 기록하며 2016년 CNN 최고가 판매 주택 목록에서 1위를 차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