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 2017년 7월 24일 PRNewswire=연합뉴스) 제20회 아시아 애완동물 박람회(Pet Fair Asia)가 개최장소를 바꿔서 열린다. 올해는 상하이 신국제엑스포센터 내 8개 전시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1,000개가 넘는 전시업체가 참여하고, 100,000m2에 달하는 전시 면적을 자랑하는 아시아 애완동물 박람회는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행사(2017년 40% 성장)이자, 아시아 최대의 개, 고양이, 설치류 및 파충류 용품 전시회(UFI가 인증한 순 표면적/전시업체/방문객 수 기준)다.
아시아 애완동물 박람회의 20주년은 중국 애완동물 산업에서 중요한 이정표다. 현재 중국 공급업체는 중국 시장을 우선순위로 여기고 있으며, 브랜드 관점에서 점점 사고하고 있다. 중국 제품은 더욱 혁신적으로 변신하고 있다. 중국산 브랜드는 이미 국내외에서 돌파구를 마련하고 있다. 유통 채널이 특히 짧은 미화 20억 달러 규모의 시장에서 아시아 애완동물 박람회의 존재는 결정적인 브랜드 인자가 됐다. 대부분의 전시업체는 창의적인 대규모 공간(최대 1,000m2)에서 자사 제품을 선보인다.
국제 브랜드도 박람회 곳곳에서 볼 수 있다. 박람회에서는 애완동물 건강 및 사료 안전이 최종 사용자의 의사결정 과정에서 점점 중요해지고 있다. 아시아 애완동물 박람회에서 국제 브랜드가 큰 성공을 거둠에 따라, 수입 제품의 높은 잠재력이 확인되고 있다. 2017년 아시아 애완동물 박람회는 30개국 이상에서 온 전시업체 외에 뉴질랜드, 한국, 일본, 대만, 홍콩 및 브라질 국가관을 설치할 예정이다.
그뿐만 아니라 아시아 애완동물 박람회는 업계 공급망 전반을 다룬다. 애완동물 사료, 장난감, 옷, 액세서리와 더불어 제약/수의과 공급업체 및 애완동물 병원만 전시되는 홀도 따로 마련됐다. 아시아에서는 애완동물 사료 기술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그에 따라 성분, 기계류 및 포장 솔루션을 전시하는 업스트림 공급업체도 폭발적으로 증가(+60%)하는 추세다. 그 외에 고양이 제품, 소형 애완동물, 수족관 전용 전시 공간도 마련됐다.
이와 같은 구체적인 전시를 마무리하는 회의도 열린다. 제6회 중국 애완동물 사료 포럼(http://www.petfairasia.com/en/conferences/petfoodforum/) 은 사업 및 기술에 초점을 맞추고 애완동물 사료 공급업체에 관한 광범위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제4회 연례 애완동물병원 운영회 (http://www.petfairasia.com/en/conferences/hospitalmanagement/) 에서는 빠르게 발전하는 수의과 부문과 관련된 사안을 다룬다. 마지막으로 특별 허가된 환경에서 열리는 제7회 국제 애완동물 산업 정상회담 (http://www.petfairasia.com/en/conferences/ipis/) 은 완전히 새로운 형식을 선보인다. 여기서는 중국 시장 내부 관계자의 최상급 발표, 동양에서 진행되는 혁신에 대한 통찰, 아시아와 서양의 의사 결정자를 위한 사업 기회 등을 다룰 예정이다.
전 세계적으로 주요 애완동물 무역 박람회가 네트워킹하기 좋은 뒷마당으로 변하고 있는 세계에서, 올 8월 상하이에서는 '더 많은' 일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2017년 8월 24~27일
www.petfairasi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