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리베이트 애널리틱스, 2017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저널 발표

기후변화 연구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저널을 JCR을 통해 선정

필라델피아, 2017년 6월 15일 /PRNewswire/ -- 클래리베이트 애널리틱스(Clarivate Analytics)는 오늘 2017 Journal Citation Reports (JCR)를 발표했다. JCR은,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고 포괄적인 저널에 대한 정보를 업데이트하고 있는 연례 보고서로, Journal Impact Factors (JIF) 스코어를 제공하는 정보원이기도 하다.

Infographic shares more data points related to this year's Clarivate Analytics Journal Citation Reports

1973년부터 JCR은 클래리베이트 애널리틱스와 같이 출판사로부터 독립된 기업만이 제공할 수 있는 객관적인 통계자료에 기초하여, 학술 문헌 중 특정 저널의 위상에 대한 평가를 제공하고 있다. 분석에는 인용 데이터와 영향력에 대한 지표, 그리고 과학, 사회과학, 예술, 인문학 분야의 선두적인 인용 색인인 웹오브사이언스(Web of Science) 에 등재된 수백만 개의 피인용 및 인용 문헌의 저널 데이터가 포함되어 있다.

엠마누엘 티보(Emmanuel Thiveaud) 클래리베이트 애널리틱스 부사장 겸 연구분석 책임자는 "클래리베이트 애널리틱스는 학계에서 JCR을 얼마나 중요하게 생각하는지 알기 때문에, 계속해서 JCR의 정확도와 신뢰도 유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티보 부사장은 "클래리베이트 애널리틱스는 JCR에 포함될 세계 최고의 저널들을 선별하기 위해 일관성 있고 공정한 프로세스를 사용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JCR은 출판사, 편집자, 연구원들이 세계 보건 및 기후변화와 같은 문제들에 대한 자신들의 연구 활동이 미치는 영향력을 보다 잘 이해하고 측정 할 수 있도록 오픈 액세스에서부터 학문 별 저널 순위 선정에 이르기까지 저널 활동 분석을 위한 다양한 지표를 제공한다.

기후변화를 예로 들면, 기후변화와 관련해 발간된 수천 편의 논문에도 불구하고, 논쟁은 여전히 지속되고 있다. JCR은 각각의 연구 데이터가 드러내는 바를 보다 명확하게 보여 줄 수 있도록, 환경과학, 기상학 및 대기 과학, 지구과학-다학문, 생태학, 자연지리학이라는 기후변화와 관련된 상위 5대 연구 분야를 식별한다.

다음은 JCR의 평균 JIF 백분위값을 기준으로 5대 연구분야 전반에 걸쳐 선정된 Top 10 저널 목록이다.

*평균 JIF 백분위는 출판물의 순위를 기반으로 정규화된 스코어를 제공함으로써, 다양한 카테고리에 속해 있는 출판물들을 서로 비교할 수 있게 해 준다.

2016년 과학 및 사회과학 분야 내 문헌 인용 데이터를 보여주고 있는 JCR 2017년 판은 81개 국가, 236 개 분야에서 11,459 종의 저널 정보를 수록하고 있으며, 총 132개 저널에 대한 Journal Impact Factors가 처음으로 산정되어 실리기도 했다. 이 보고서에 등재된 저널들 중 66%는 JIF가 전년 대비 증가했고, 33%는 감소했다. 영향력이 증가한 저널들은 33,000개 이상의 가장 포괄적인 저널 인용 네트워크인 웹오브사이언스의 중심을 차지하고 있다. 

Journal Impact Factor(JIF)는 특정 저널에 실린 모든 논문의 총 인용 횟수를 과거 2년 동안 해당 저널에 실린 인용 가능한 논문의 총 건수로 나눈 비율을 의미한다. 리서치 커뮤니티에 JIF의 투명성이 유지되도록 하기 위해, 올해 후반부터는 웹오브사이언스에서 JIF의 분모를 구성하는 근거 문서에 대한 직접적인 링크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JCR 2018년 판에서는 JIF의 분자에 대한 링크까지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JCR 발표에서는 Percent Citable Item 등 개선된 항목들과 더불어 JCR 분석을 보다 용이하게 만드는 새로운 필터들 또한 볼 수 있다. Percent Citable Item은 JIF 산정을 위해  "인용 가능"하다고 여겨지는 저널 컨텐츠의 백분위 비율을 보여주고 있다.

JCR은 웹오브사이언스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는 통합 웹기반 플랫폼인 InCites를 통해 이용 가능하며, 연구 성과 및 영향도를 측정하고, 연구 트랜드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하며, 각종 논문과 저널, 기관 및 연구가들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사용되고 있다.

또한 이번 주 후반에는 JCR의 JIF 사분위 지표(quartile metrics)가 InCites Benchmarking & Analytics에 추가될 예정이다. 자신들이 수행하는 연구의 영향을 평가하는 학문기관들은 이러한 저널 사분위값을 통해 상위 저널에 발표되는 연구자들의 성과를 보다 잘 이해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시간의 흐름에 따른 연구 성과의 변화 또한 추적할 수 있다.

JCR(Journal Citation Reports)과 적절한 속성 및 데이터 사용(proper attribution and data use), 그리고 저널 제출 방법(submit journals)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각각의 링크를 통해 볼 수 있다.

클래리베이트 애널리틱스(Clarivate Analytics)에 대해 

클래리베이트 애널리틱스(Clarivate Analytics)는 전세계 고객들에게 신뢰할 수 있는 통찰력과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고객의 혁신을 촉진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보다 빠르게 새로운 아이디어를 발견하고 이를 보호하며, 상업화에 이르기까지 도움을 주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톰슨 로이터 지적재산 및 과학분야(Intellectual Property & Science) 사업부의 후신인 클래리베이트 애널리틱스는 과학적·학술적 연구와 특허 분석 및 규제 표준, 제약 및 바이오테크 인텔리전스, 등록상표 보호, 도메인 브랜드 보호 및 지적재산 관리에 주력하고 있는 기업들을 소유 및 운영하고 있습니다. 클래리베이트 애널리틱스는 현재 4천 명 이상의 직원을 고용한 독립 기업이며, 전 세계 100여 개국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웹오브사이언스(Web of Science™), 코텔리스(Cortellis™), 더웬트(Derwent), 콤퓨마크(CompuMark™), 마크모니터(MarkMonitor®), 테크스트리트(Techstreet™) 등 다수의 세계적인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클래리베이트 애널리틱스에 관한 더 자세한 정보는 당사 웹사이트(Clarivate.com)를 통해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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