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 2017년 4월 24일 PRNewswire=연합뉴스) SNEC PV Power Expo 2017이 이달 19일 상하이에서 막을 올렸다. 올해 박람회에서 LONGi Group 사장 Li Zhenguo와 LONGi Solar 사장 Li Wenxue는 새로운 중량급 태양광 모듈 Hi-MO2를 공개했다. Hi-MO2는 높은 전력, 높은 에너지 생산량 및 낮은 LCOE를 자랑하며, 고효율성 단결정 PERC 양면 발전 기술의 새로운 시대를 열 것으로 기대된다.
Hi-MO2는 단결정 양면 PERC 기술을 바탕으로 개발된 양면 발전 제품이다. 72셀 모듈의 전력은 360~365W고, 60셀 모듈의 전력은 300~305W다. 모듈의 앞면은 기존 PERC와 동일하며, 셀 효율성이 21%가 넘는다. 한편 모듈의 뒷면은 유리 포장으로 처리해 양면 수광(light reception)과 발전이 가능하다. 후면 효율성은 전면 효율성의 75%에 해당한다. 후면은 에너지 생산량을 최대 25%(PV 시스템의 설계와 배경 조건에 따라 다를 수 있다)까지 늘릴 수 있으며, 투자자에게 더 높은 수익을 안겨준다.
작년 LONGi Solar는 첨단 PERC 셀 기술과 단결정 저 LID 솔루션을 기반으로 Hi-MO1을 출시했다. Hi-MO1의 저 LID 기술과 양면 PERC 기술을 기반으로 개발된 Hi-MO2는 1년차 저하율이 2%도 되지 않으며, 연간 평균 저하율은 0.45% 미만이다. 두 수치 모두 기존 모듈보다 우수한 성능을 나타낸다.
LONGi Solar 사장 Li Wenxue는 "Hi-MO2는 단결정 PERC의 강점을 모듈 후면으로 확장하며, 비용 증가 없이 전력과 에너지 생산량을 높일 수 있다. 따라서 LCOE를 낮추고, PV 발전소 투자자에게 더 많은 가치를 안겨줄 것"이라며 "자사는 항상 효율성 증대와 저가 고품질 제품 제공을 기술 혁신의 이상으로 믿어왔다. 자사는 국제 고객을 위해 최고의 '비용:성능비'를 갖춘 고효율성 단결정 PV 제품을 지속해서 공급하고, 그리드 패러티(grid parity)를 향한 발전을 가속화 하기 위해 기술을 활용하며, 개선되고 있는 환경 여건에 더 많은 기여를 할 자신이 있다"고 말했다.
LONGi Solar의 365W Hi-MO2 모듈은 대량 생산에 들어갔다. 차후 Hi-MO2는 대형 공공시설 발전소, 상업용 옥상, 어장-PV 통합 발전선 및 기타 분산 PV 프로젝트 등에 널리 이용될 전망이다.
LONGi Solar 소개:
LONGi Solar는 세계 굴지의 단결정 태양광 전지 및 모듈 제조업체로서 태양열 발전소 투자자들에게 비용 효과적인 솔루션을 공급하는 데 전념한다. en.longi-solar.com
사진 - http://photos.prnasia.com/prnh/20170421/1831146-1
출처: LONGi Sol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