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정의에 헌신하고 양당의 지지와 신임을 받으며 개발도상국들을 지원함에 있어 혁신적인 노력을 위한 공공 및 민간 분야의 협력 관계를 구축함에 따라 폭 넓게 존경을 받는 리더
뉴욕, 2017년, 1월 6일 /PRNewswire/ -- 록펠러재단은 미국국제개발처(USAID)의 전 처장이자 현재 록펠러재단 이사회의 일원인 라지브 샤 박사를 30대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오늘 발표했다. 샤 박사는 외교 정책 내의 국제 개발 사업을 발전시키고 공공 및 민간 분야의 협력을 통해 결과를 이끌어 내며 아프가니스탄에서부터 중미 지역에 이르는 상대 정부들과 미국 의회 내 양당 지도자들과 같이 일하면서 얻은 존경으로 잘 알려져 있다.
샤 박사는 USAID 처장으로서 2010년 아이티에서 발생한 참혹스러운 지진과 2014년 서부아프리카의 에볼라 발생 등 우리 시대 최대의 인도주의의 위기에 대한 대응을 이끌었다. 그러한 노력과 USAID를 변모시키고 활성화시킨 업적을 통해 그는 양당의 찬사와 지지를 얻었다. 2014년 샤 박사는 미국이 극심한 빈곤을 종식시키기 위해 세계를 이끌어갈 수 있다는 생각을 진전시키는 국가조찬기도회에서 키노트 연설을 했다. 록펠러재단의 차기 사장으로서 샤 박사는 외교, 세계인의 건강, 전세계 개발 및 인도주의 사업에서 쌓은 폭 넓은 경험을 발휘할 것이다. 민간 분야의 투자자, 래티튜드캐피털의 설립자로서 샤 박사의 경험은 공공 및 민간 분야의 협력 관계를 공고히 하는데 필요한 안목과 경험을 쌓게 했다.
해외에서의 일 외에도 샤 박사는 국립식량농업연구원을 설립했으며 미국 농무부의 최고과학자로 근무했고 직전에는 시애틀공립도서관과 시애틀커뮤니티칼리지 이사회에서 일했었다. 그는 2015년 3월부터 록펠러재단의 이사회 일원으로 일함으로써 재단과 그 운영 방식에 대해 잘 아는 가운데 사장직에 오르게 되었다.
올해 나이가 43세인 샤 박사는 최초의 인도계 미국인으로서 재단의 최연소 사장이 될 것이다. 샤 박사는 3월 1일 그의 새로운 직책을 시작하게 되며 거의 12년을 사장으로 일해온 주디스 로딘 박사의 뒤를 잇게 된다.
이사회 의장인 딕 파슨스는 "이사회는 라지브 샤 박사가 이 위대한 자선 단체에 가져올 역동성과 경험에 대해 큰 기대를 갖고 있다"면서 "라지브는 무척 경쟁적인 검토 과정을 거친 끝에 이사회가 만장일치로 선임하였다. 주디스 로딘은 록펠러재단을 변모시켰으며 우리를 혁신적인 기부 분야의 글로벌 리더로 자리매김했다. 우리는 이 재단을 발전시킬 수 있는 과감한 작업을 이끄는 데 라지브 샤 박사보다 더 나은 인물을 생각할 수 없다"고 말했다.
라지브 샤 박사는 "1세기 넘게 록펠러재단은 전세계에서 가장 어려운 문제에 대한 해답을 제공하는 일의 최전선에 서왔다"면서 "나는 과거의 업적과 지속되는 공헌으로 이루어진 이 103년 역사 위에서 쌓게 될 기회를 감격과 영예로 여긴다. 록펠러재단이 파트너들과 사람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협력하고 미국과 전세계 모두에서 오늘과 내일의 문제를 해결하는 노정에 나서게 되어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록펠러재단의 현 사장인 주디스 로딘 박사는 "바톤을 라지브 샤 박사에 인계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라지브가 빌앤드멜린다재단과 USAID 처장 그리고 록펠러재단 이사회 일원일 당시 그와 오랜 동안 같이 일했던 것이 자랑스럽다. 그와 같이 일하는 동안 나는 그의 지적 능력, 높은 이상에 대한 추진력, 인도주의에 대한 그의 확신을 알게 되었다. 록펠러재단의 다음 장을 라지브 샤 박사가 키를 쥐고 밝게 인도할 것으로 안다"라고 말했다.
라지브 샤 박사
샤 박사는 기업, 정부와 록펠러재단에서의 새 역할을 통한 자선 분야에서 20년 이상의 경험을 지니고 있다. 2009년 오바마 대통령에 의해 지명되고 상원에서 만장일치로 승인되어 USAID 처장이 된 샤 박사는 전세계에 놓인 개발 난제 해결을 위해 막대한 지원을 제공하는 동 기구의 200억 달러에 이르는 운영을 개혁하라는 임무를 부여 받았다. 샤 박사는 혁신의 중요도를 올리고, 공공 및 민간 분야의 협력을 증진하며, 내부 관행을 재정립하고, 바람직인 결과를 도출하기 위한 예산 집행 방법을 전환시킴에 따라 양당의 지지를 확보하여 USAID가 극도의 빈곤을 종식시키는 활동을 극적으로 촉진시킬 수 있도록 했다. 많은 이슈에 대한 정당간 대결에도 불구하고 대통령이 우선시하는 두 개의 주요 정책 즉 미래 세대 급식과 아프리카 전기 공급 정책은 양당의 지원 속에 상하원을 통과하여 오바마 대통령이 서명한 법안인 전세계식량확보법(Global Food Security Act)은 PEPFAR 이후 제정된 전세계 개발 법안 중 그 규모가 두 번째로 큰 것이다. 샤 박사의 노력을 통해 분쟁과 인도주의의 위기를 끝내고 민주화의 이행 단계에 있는 나라들이 지원을 받게 되었고 지구상의 수백만에 이르는 아동들을 위한 식량, 건강과 식수 문제를 해결하여 생명을 구하게 됨에 따라 많은 사람들이 그를 인정하게 되었다.
2014년 샤 박사는 미국의 전세계개발실험실(United States Global Development Lab)을 설립하여 공공 및 민간 분야의 파트너들이 협력하여 식수, 건강, 식량, 영양, 에너지와 기후변화 등 다양한 국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혁신적인 방안을 찾고 있다. 그는 또한 동 기구의 모든 부분에 영향을 미치는 광범위한 내부 개혁에 책임을 지고 미 국무부에서부터 예산과 정책 감독권을 USAID로 되찾아 왔으며 다양한 분야의 최고 인재들을 동 기구로 영입했다. 샤 박사는 양당의 의회 지도자들의 초청을 받아 2014년 국가조찬기도회에서 키노트 연설을 했다.
샤 박사는 2015년 USAID를 떠난 이후 아프리카와 아시아의 전기와 인프라 프로젝트에 집중하는 민간 펀드인 래티튜드캐피털을 설립함으로써 개발도상국들의 지역사회가 번영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겠다는 자신의 열정을 계속 이어갔다.
미시간주 디트로이트 외곽에서 성장한 샤 박사는 앤아버 소재 미시간대학과 펜실바니아 의과대학 및 와튼경영대학원을 졸업했다. USAID 처장에 임명되기 전에 샤 박사는 미국 농무부에서 최고과학자와 연구, 교육 및 경제 담당 국장을 역임했다. 그는 또한 빌앤드멜린다재단에서 다양한 지도적 역할을 맡았는데 그곳에서 아프리카녹색혁명연대(게이츠와 록펠러재단의 합작사업)와 면역을 위한 국제 재무 기구(전세계 아동들의 면역을 위해 50억 달러 이상의 기금 모집)의 설립에 일익을 담당했으며 전세계 개발 프로그램의 설립을 지원했다. 그는 현재 조지타운대학의 특별 겸임 펠로우이며 부인인 쉬밤 말리크 샤와 세 자녀와 함께 워싱턴DC에서 살고 있다.
록펠러재단. 록펠러재단은 100년 이상 전세계 사람들의 복지를 증진한다는 것을 사명으로 해왔다. 록펠러재단은 현재 두 개의 목표를 통해 이 사명을 추구한다, 즉 번영을 더 폭 넓게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는 포용적인 경제 구조의 발전이 그 하나이며 긴급한 위기와 오래된 어려움으로부터 사람들, 지역사회와 기구들이 준비하고 견뎌내어 더 강하게 되도록 도움으로써 회복력을 구축하는 것이 두 번째 목표이다. 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 록펠러재단은 네 개의 분야의 교차점에 집중하는데 그 것들은 건강 증진, 생태계 복원, 생계 지원과 도시지역의 변혁이며 이는 당면 문제의 근본 원인에 대처하고 체계적인 변화를 도모하기 위함이다. 록펠러재단은 파트너와 기부자들과 협력하여 변화를 가져올 혁신 방안을 모색하고 촉진하며 다양한 분야를 아울러 불가능할 것 같은 협력을 이끌어 내고 다른 사람들이 하지 않거나 할 수 없는 리스크를 감수하기 위해 노력한다. 상세한 정보가 필요할 경우 www.rockefellerfoundation.org 을 방문하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