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2016년, 11월 29일 /PRNewswire/ -- CGAP는 미얀마의 제이 야르 린을 2016년 사진 콘테스트 대상 수상자로 오늘 발표했다. 수상작인 "도움을 주는 손"은 항아리를 만들어 파는 아버지를 돕는 소녀를 탁월한 구성과 애정 어린 시선으로 묘사하여 70개 나라의 3,000여 출품작 중에서 선정되었다.
인터렉티브 멀티미디어 보도자료는 다음의 링크를 클릭하면 확인할 수 있다: http://www.multivu.com/players/English/7878251-2016-cgap-photo-contest-winners
동 사진은 작가가 사는 양곤 인근 트완테 마을에서 찍었다. 린은 직업이 선원이지만 사진에 대단한 열정을 가지고 있다고 했다. 그는 "나는 사진을 통해 사람들이 무언가를 보고 느낄 수 있다고 여긴다"면서 "사람들 그리고 그들이 사는 곳과 일상을 사진 속에 담는 것을 좋아한다"라고 말했다.
트완테에서 만든 항아리는 미얀마에서 유명해서 그 수요가 엄청나지만 젊은이들은 직업을 찾아 마을을 계속 떠나고 있다. 심사위원들은 그 사진이 세대를 이어 가던 소중한 기술이 쇠퇴하는 것을 담아냈다고 설명했다.
전세계 이십억 명의 사람들은 저축예금이나 신용카드와 같은 기본적인 금융 서비스를 받지 못한다. 금융 서비스 이용은 질 좋은 교육을 받고 남녀평등을 이루는 것과 같은 세계적인 개발 어젠더를 달성하기 위해 유엔이 채택한 다수의 지속가능한 개발 목표를 실질적으로 가능케 한다는 증거가 늘고 있다. 연례 CGAP 사진 콘테스트는 지난 11년 동안 금융 서비스가 전세계 사람들의 삶에 미치는 영향을 보여주는 강렬한 오리지널 이미지를 발굴해 왔다.
2016년 CGAP 사진 콘테스트는 금융 서비스 이용을 실질적으로 진전시킬 수 있는 네 가지의 핵심 분야 즉 (1) 모바일 화폐와 디지털 금융의 혁신, (2) 여성들의 경제 참여, (3) 회복, 그리고 (4) 소규모 사업에 대한 사진 출품을 요청했다. 심사위원단은 내셔널지오그래픽의 사진 담당 선임 매니저인 니콜 카펠로, 더애틀랜틱의 비주얼 디렉터인 에밀리 엡스타인, 뉴지엄의 사진과 화상 자료 담당 디렉터인 인디라 윌리엄스 바빅으로 구성되어 있다.
세 명의 심사위원은 선정 과정에 대하여 같은 생각을 가졌다.
니콜 카펠라는 "전세계 사람들의 자부심, 회복과 인내심을 겸허하게" 보게 되었다고 말했다.
에밀리 엡스타인은 "이번의 주된 작업은 통신사에서 하는 일과는 근본적으로 다르다. 자신의 운명을 책임지는 사람들을 존중한다는 것이 그 메시지이다"라고 말했다.
인디라 윌리엄스 바빅은 "사진은 이야기를 전하는 가장 강력한 방법 중 하나이다. 이미지를 통해 자신의 이야기를 할 수 있다는 것은 우리 모두에게 가능하며 각자의 사명을 완수하는 좋은 방법이다"라고 언급했다.
2016년 대상 수상자는 사진 장비를 살 수 있는 2,000 달러 상품권을 받게 되며 수상 사진은 뉴욕시 타임스퀘어의 점보트론에 디스플레이된다.
대상 수상자와 결선 진출자
주제별 수상자
지역별 수상자
CGAP (빈곤층을 돕는 상담 그룹)는 금융 서비스 이용을 진전시키고자 하는 30여개의 주요 기관으로 구성된 전세계 파트너십이다. CGAP는 실질적인 연구와 금융 서비스 제공사, 정책 입안자 및 자금 제공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해결 방안을 상당한 규모로 진행할 수 있는 혁신적인 솔루션을 개발한다. 월드뱅크에 소재한 CGAP는 빈곤층 생활 개선에 필요한 금융 서비스를 확대할 수 있는 증거 기반의 보호 플랫폼을 통해 책임 있는 시장 개발 정책에 대한 실용적인 방안을 통합한다. 상세한 정보는 www.cgap.org에서 구하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