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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ea, 네트워크 정보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 Qosmos 인수

Enea
2016-11-09 09:00 2,018

-- 차세대 가상 네트워크 관리 역량 강화

(스톡홀름 2016년 11월 9일 PRNewswire=연합뉴스) Enea가 Qosmos 인수 계약을 체결했다. Qosmos는 IP 트래픽 분류와 네트워크 인텔리전스 부문에서 활약하는 굴지의 기업이다. 총 인수 원금은 약 52.7MEUR에 달할 전망이며, 현금과 은행 대출로 지불할 예정이다. Qosmos는 파리에 본사가 있으며, 올해는 약 14.2 MEUR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인수 계약은 프랑스 당국으로부터 승인을 받아야 하며, 올 12월 초에 완료될 전망이다.

Enea의 사장이자 CEO인 Anders Lidbeck은 "이처럼 보완적인 성격이 강한 인수를 발표하게 돼 자부심을 느낀다"며 "이번 인수로 인해 자사의 포트폴리오가 포괄적이고 매력적인 방식으로 확장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어 "양사의 결합은 공동 고객 기반에 혜택을 부여하고, 새로운 시장 부문을 개척하며, 자사의 성장을 가속화할 뿐만 아니라 만족스러운 수익 마진을 유지하는데 일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Qosmos는 심층 패킷 분석(Deep Packet Inspection, "DPI")를 바탕으로 하는 네트워크 인텔리전스 소프트웨어를 공급하며, 시장에서 높은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Qosmos의 소프트웨어는 자세한 실시간 트래픽 가시성을 제공한다. 트래픽 가시성은 모바일 트래픽 관리, 사이버 보안 및 네트워크 분석 같은 영역에서 중요한 요소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100개가 넘는 통신사 네트워크가 Qosmos가 지원하는 솔루션을 이용한다.

네트워크 인텔리전스와 IP 트래픽 분류는 차세대 가상 네트워크 노드와 기능에서 중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이다. 그 예로 Qosmos는 통신사들이 개방된 가상화 아키텍처에서 다양한 서비스 조합 유형을 자동으로 구축하기 위해 실시간 트래픽 분류를 이용할 수 있는 방식을 성공적으로 입증했다. Enea와 Qosmos는 소프트웨어 정의 네트워킹(+Software Defined Networking, SDN)과 네트워크 기능 가상화(Network Function Virtualization, NFV) 분야에서 더욱 견고한 제품 라인을 구축하고 있다.

Qosmos CEO Thibaut Bechetoille은 "자사의 근접 시장에서 높은 명성을 누리고 있으며, 자사보다 규모가 크고 기반이 잘 다져진 Enea와 손을 잡게 돼 무척 기쁘다"며 "새로운 가상 네트워크에서 애플리케이션 인식은 통신사가 새롭고, 더욱 개인화되며, 더욱 안전한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는 핵심 요소다. 양사의 결합으로 인해 이처럼 중요한 산업 과도기에 제품과 서비스를 공급할 수 있는 좋은 입지를 확보했다"고 말했다.

Qosmos 소개

Qosmos는 IP 트래픽 분류와 네트워크 인텔리전스 기술 시장에서 주요 소프트웨어 공급업체다. Qosmos는 트래픽 최적화, 서비스 연계, 서비스 품질, 분석, 사이버 보안 등을 위해 제품에 실시간 애플리케이션 가시성을 삽입하는 공급업체들에게 소프트웨어를 제공한다.

- 직원 90명
- 2000년에 설립, 2006년부터 네트워크 인텔리전스 소프트웨어 시장에서 1위 고수
- 본사: 파리 소재, 지역 지사: 실리콘 밸리 및 싱가포르 소재
- 수익: 2016년 14.2 MEUR
- 주요 상품: 시장에서 가장 많이 설치된 DPI 엔진인 ixEngine
- 고객 유형: 통신, 네트워킹 및 보안 산업의 공급업체

Qosmos는 벤처 자본 기업들인 Alven Capital과 Draper Esprit, 세계 최대의 시장 조사 기업 중 하나인 GfK Group 및 공공 투자 은행 Bpifrance가 지원하는 기업이다.

Qosmos에 관한 추가 정보는 www.qosmos.com을 참조한다.

추가 재정 정보

총 구매액 약 52.7 MEUR 중 16.3 MEUR는 순현금 및 현금 등가물과 관련이 있으며, 나머지 약 36.4 MEUR은 기업 가치를 나타낸다. 이번 인수는 보유 현금과 은행 대출 165 MSEK로 진행될 예정이다. 양측은 계약 체결 후 24개월 내에 구매액 중 10.0 MEUR의 후불 결제에 합의했다.

Enea는 이번 인수로 인해 2017년 EPS가 플러스를 기록하고, EBIT 마진이 약간 감소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정부 승인을 받아야 하지만, 일단 이번 인수는 올 12월 초에 완료되고, Enea 그룹으로 통합될 예정이다. 이번 인수가 2016년 전체 수입과 수익에 미치는 영향을 제한적일 것으로 보인다.

출처: En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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