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두, 중국 2016년 9월 29일 PRNewswire=연합뉴스) 제3회 쓰촨국제관광무역박람회(Sichuan International Tourism Trade Fair)가 '관광무역 & 열린 협력 - 실크로드 경제 벨트의 번영 촉진'이라는 주제로 지난 23일 쓰촨 성 러산 Emeishan에서 막을 올렸다. 세계관광기구(World Tourism Organization, UNWTO) 전무이사 Zhu Shanzhong, 아시아태평양 관광협회(Pacific Asia Travel Association, PATA) 회장 Andrew Jones, 세계여행관광협회(World Travel & Tourism Council, WTTC) 회장 Gerald Lawless가 초대를 받고 참가했다.
그 외 중국관광청 부청장 Wei Hongtao, 쓰촨 성 당위원회 서기 Wang Dongming, 쓰촨 성 당위원회 홍보부 장관 Gan Lin도 참석했다. 국가정치자문회의 부의장 Liu Xiaofeng이 박람회 개막을 발표했다.
올해 박람회에는 5개 대륙의 47개 국가 및 지역에서 온 전시업체, 판매업체 및 165명의 바이어가 참석했다. 조직위는 관광 상품과 서비스에 관해 협상하고, 고객과 여행사가 만나 협력으로 이어지도록 논의하며, 관광업계 전시와 홍보를 할 수 있는 무역 플랫폼을 구축하고자 아시아 태평양 여행사 회의, 아미 정상회담 포럼, 개최국 주제 도시 홍보 주간과 2개의 지원 행사, 2016 국제 아미산 등반 축제, 아미산 사찰 음악 축제 등 8개의 주요 행사를 선보였다.
전시 및 무역박람회 면적 66,000m2를 네 개의 주요 영역(무역과 협상, 전시와 홍보, 관광 상품, 야외 활동)으로 구분하고, 다양한 주제에 초점을 맞춘 전시관을 구축했다. 그 중 일부를 소개하면 고대 실크로드 무역로를 따라 상업과 여행을 홍보하는 '일대일로' 프로젝트, 산악 트레킹 및 '여행+'(여행 사업을 자극하고자 온라인 플랫폼 활용 홍보) 등이 있다.
아시아 태평양 여행사 회의와 아미산 정상회담 포럼에는 중국과 전 세계에서 참가한 200명이 넘는 저명한 업계 전문가와 학자가 쓰촨 성 전역에 걸쳐 관광사업을 개발할 수 있는 최상의 경로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PATA를 영향력 높은 강력한 파트너로 하는 새로운 지원 단체인 중국-아세안센터가 설립됐다는 발표도 있었다. 중국-아세안센터는 쓰촨 성 관광사업 홍보를 포함한 다양한 목표하에 10개 아세안 회원국의 관광청 관료와 10개 주요 여행사의 최고 경영진으로 구성됐다.
올해 박람회에서는 총 가치가 RMB447.4(USD 67억)에 달하는 24개의 관광사업 프로젝트에 대한 계약이 체결됐다. 또한, 일대일 무역 세션에서는 중국 안팎에서 온 바이어와 판매업체 간에 80건의 계약이 성공적으로 성사됐다. 그뿐만 아니라 여러 건의 일대일 관광사업 무역 협력체제 계약도 체결됐다.
사진 - http://photos.prnasia.com/prnh/20160927/0861610080
출처: 쓰촨관광개발위원회(Sichuan Provincial Tourism Development Committ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