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2016년 9월 23일 PRNewswire=연합뉴스) 이달 21일, 중국 쓰촨 성 청두에서 아시아태평양 청년대화포럼이 열렸다. 청두 시 정부, 국제청년리더연구소, Taihe Global Institute, Beijing China Today International Culture Development Co., Ltd.로부터 전폭적인 지원을 받은 이 포럼은 유엔교육과학문화기구, 중국유네스코국가위원회, WFUCA(World Federation of UNESCO Clubs, Centers and Associations)와 더불어 중국과학기술대학, 청두 하이테크산업개발지구, 퍼펙트 월드 에듀케이션 앤 테크놀로지 (베이징)(Perfect World Education & Technology (Beijing) Co., Ltd.)가 공동주최했다.
아시아태평양 46개국에서 약 200명에 달하는 미래 리더들이 사흘간 열린 이 포럼에 참가해 아시아 문화의 다양성, 평화로운 세계를 만드는 방법, 평화 증진에서 문명의 역할, 디지털 시대의 평화 구축 방법, 성별 기반 폭력과 조화로운 사회는 물론 오늘날 청년들의 사회 개발 등을 포함해 매우 다양한 주제에 대해 논의했다.
이 포럼에서 얻은 성과는 아시아 문명대화포럼(Asian Civilizations Dialogue Forum, ACDF) 및 제10회 유네스코 청년포럼에서 '아시아 청년의 목소리-아시아태평양 청년 대화의 제안'이라는 제목으로 발표될 예정이다.
이 포럼은 유엔 교육과학문화기구와 여러 아시아태평양 국가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중국 교육부 차관이자 중국 유네스코 국가 위원회 의장 겸 이사인 Hao Ping, 중국 유네스코 국가위원회 사무총장 Du Yue, 중국, 북한, 일본 및 한국에 파견된 유네스코 대표이자 이사인 Dr. Marielza Oliveira, WFUCA 회장 Dr. Dhirendra Bhatnagar, 중국과학기술대학 총장이자 중국 공학아카데미 회원인 Li Yanrong, 청두 시 정부 선임고문 Yang Wei, 퍼펙트 월드 CEO Dr. Robert H. Xiao 등을 포함해 유엔, 중국정부 및 일부 중국 기업의 대표가 포럼에 참가해 개막식 연설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아시아태평양 전역의 청년들에게 세계 발전에 깊은 관심을 기울이고, 강한 목적 의식 하에 문명 합의를 도출하며, 공동 운명체인 인류를 위한 공동체를 구축하는 사명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하도록 격려했다.
출처: 퍼펙트 월드(Perfect Worl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