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0년간 단결정 PV 제품 선적량 7GW 돌파
(베이징, 2016년 7월 27일 PRNewswire=연합뉴스) 고성능 태양광 발전 제품을 제조하는 세계 최대 업체 중 하나인 JA Solar Holdings Co., Ltd.(Nasdaq: JASO)("JA Solar")는 오늘, 올해 7월 중순까지 지난 10년간 자사의 단결정 PV 제품 선적량이 총 7GW를 돌파했다고 발표했다.
이처럼 높은 선적량 성과는 고효율성 태양광 제품 개발을 향한 지치지 않는 JA Solar 집념의 결과다. JA Solar는 2005년에 설립했으며, 2006년 3월부터 생산을 시작했다. 오늘날 JA Solar는 단결정 전지 제품의 연구 및 개발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이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을 축적해왔다. 또한, 2010년부터는 세계 굴지의 태양광 전지 제품 생산업체 중 하나이자, 세계 최대의 P형 단결정 전지 제조업체 중 하나로 활약하고 있다. JA Solar는 세계적 수준의 전지 기술을 바탕으로 높은 변환 효율성, 출력 및 신뢰도를 자랑하는 PV 모듈을 제조한다. JA Solar는 주요 사업을 전지 사업에서 모듈 사업으로 전환했으며, 그 후 2013년 단결정 모듈 선적량이 500MW를 기록했다. 2014년에는 1GW가 넘는 단결정 모듈을 선적했고, 2016년에는 그 수치가 2GW에 달할 전망이다.
2013년 10월에 JA Solar의 대표적인 제품으로 출시된 Percium은 JA Solar가 개발한 고효율성 단결정 모듈이다. Percium 모듈은 PERC(Passivated Emitter and Rear Cell) 기술을 이용한 전지로 구성된다. JA의 PERCE 전지는 지난 3년간 꾸준히 변환 효율을 높여왔다. 2014년 6월에는 Percium 고효율성 전지의 대량생산을 시작했고, 그에 따라 회사는 평균 변환 효율이 20%가 넘는 대량생산 P형 전지 부문에서 업계 선두주자로 부상했다. Percium 라인의 제품은 현재 평균 변환 효율이 최대 21%에 달한다. 60전지 모듈의 평균 출력은 295W가 넘고, 72전지 모듈의 평균 출력은 345W가 넘는다. Percium 모듈은 저조도 성능이 우수하고, 온도 계수와 광 감쇠가 낮으며, PID 저항성이 높다. 전통적인 단결정 모듈과 비교했을 때 정격 '와트' 당 2% 더 많은 전기를 생산한다.
2015년 중국은 PV 산업의 변혁을 도모하고, 와트당 효율성은 더 높고 비용은 더 낮은 제품 개발을 도모할 목적으로 '프론트 러너'('Front Runner')라는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이 프로젝트는 JA Solar에 있어 확실히 중요한 성장 기회를 제공한다. 고효율성 단결정 PV 모듈을 대량생산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춘 몇 안 되는 중국 제조업체 중 하나인 JA Solar는 303MV 단결정 모듈을 포함해 산시 성 다퉁에서 진행된 국립 첨단PV기술시범 프로젝트에 422MV 모듈을 공급했다. 이 프로젝트는 첫 단계에서 총 1GW의 용량을 설치했으며, JA Solar는 필요한 모듈 중 42%를 공급했다. 이 프로젝트에서 단결정 모듈이 30% 이상을 차지한다. 그뿐만 아니라 JA Solar는 중국의 '프론트 러너' 기준을 충족 혹은 초과하는 다섯 가지 유형의 PV 모듈을 생산한다.
JA Solar 사장 Jian Xie는 "자사는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단결정 PV 제품 제조업체 중 하나이자, 세계 최대의 P형 단결정 모듈 제조업체"라며 "단결정 모듈 선적량 7GW 달성은 자사 제품의 품질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와 시장에서 자사의 고효율성 제품의 인기를 나타내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중국에서 단결정 모듈 유행이 되살아나고 있는 시점에서, 자사는 변환 효율 증대와 제조 공정 개선이라는 목표 하에 자사의 기술 혁신 성과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면서 "중국의 PV 및 제조 부문 변혁과 개선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되어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