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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차 중국-CEEC 투자 및 무역 엑스포, 다음 달 닝보에서 개최

CEEC Organization Committee Office
2016-05-16 11:28 1,866

(닝보, 중국 2016년 5월 16일 PRNewswire) 제2차 중국-CEEC 투자 및 무역 엑스포(China-CEEC Investment and Trade Expo)가 내달 8일에 중국 닝보에서 개최된다. CEEC 조직위원회가 조직한 3일간의 행사는 투자촉진회의, 무역박람회, 포럼 및 문화활동을 특징으로 하며, 중국과 중/동부유럽(CEE) 국가 간에 경제적 및 문화적 유대를 강화할 예정이다.

올해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투자협력에 관한 회의다. 중/동부유럽 국가의 투자촉진 기관들은 닝보에 모여 국가의 사업환경, 투자정책 및 주요한 투자사업을 상세하게 소개할 예정이다. 회의 중 중국 투자촉진 기관과 기업은 중/동부유럽 상대자들과 사업기회를 모색할 수 있다.

무역박람회는 중/동부유럽 국가의 특징적 제품을 전시하고, 이들과 중국 사이의 공동 첨단기술 사업을 소개할 예정이다. 첨단기술 부문은 고속열차, 신에너지 차량, 통신 및 발전을 포함한 부문별 주요 기술성과를 보여줄 예정이다.

CEEC 조직위원장 Danhua Yu는 "중국-CEEC 투자 및 무역 엑스포는 참가국 간의 무역 및 경제 협력에 중요한 기반"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참가자 간 상호 이해 강화에 도움을 주기 위해, 관광 및 교육 협력과 마이크로필름 경쟁 및 스포츠 캠프에 관한 총회를 포함한 문화 및 교육 활동도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CEEC 투자 및 무역 엑스포와 함께 저장성의 혁신 및 경제개발을 촉진하는 제18차 저장 투자무역회의도 개최될 예정이다. 회의에서 발언하는 연사 중에는 2006년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인 Edmund Phelps, 경제평론가인 Zhiwu Chen, 상하이 주재 영국영사관 총영사인 John Edwards 등이 있다.

닝보는 중국의 주요 국제항구도시 중 하나로서, 중국의 해상 실크로드 구상의 중요한 부분이다. 시 정부는 시의 주요 항구를 한층 더 개방하고, 다른 국가 및 지역과 교역 유대를 구축하는데 힘쓰고 있다.

닝보는 중국, 한국 및 동남아시아를 연결하는 해상 운송로 중 중요한 목적지이기도 하다. 닝보-저우산 항구는 100개국 이상에서 600개 이상 항구에 이르는 해상 운송로에 236개의 국제적 연결을 보유하고 있다.

공식 정부 대표단에 추가해, 전체 16개 중/동부유럽 국가에서 267개 회사의 기업 지도자가 이번 행사에 참석할 것으로 확인했다.

중국-CEEC 투자 및 무역 엑스포 소개

중국-CEEC 투자 및 무역 엑스포는 중국과 중/동부유럽 국가 간 협력을 위한 베오그라드 지침 및 쑤저우 지침에 선언된 주요한 사업이다. 이는 또한 중국과 중/동부유럽 국가 간의 무역 및 투자에 관한 최초의 엑스포이기도 하다. 첫 엑스포는 작년 6월 8일에서 12일까지 닝보에서 개최됐다. 이는 상무부, 닝보시 정부 및 저장성 상무부의 관련 부서에 의해 조직되고, 중국 상무부와 저장성 정부에 의해 공동 개최됐다.

사진 - http://photos.prnewswire.com/prnh/20160513/367269  

출처: CEEC Organization Committee Off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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