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 2016년 5월 11일 PRNewswire=연합뉴스) 시드니가 새로운 뮤지컬 초연의 본고장으로 다시 한 번 빛날 예정이다. 뉴사우스웨일즈주 정부가 호주에 초연되는 뮤지컬 "뷰티플: 캐롤 킹 뮤지컬(Beautiful: The Carole King Musical)'을 내년에 시드니에서 독점으로 선보이기로 했다.
무역, 관광 및 주요 행사 장관 Stuart Ayres는 찬사를 받은 브로드웨이 뮤지컬 "뷰티플: 캐롤 킹 뮤지컬"이 내년 9월 시드니 Lyric Theatre에서 막을 올릴 예정이라고 오늘 발표했다.
Ayres 장관은 "이 뮤지컬은 토니 상을 두 개나 수상하고, 2015년 그래미 시상식에서 베스트 뮤지컬 앨범상까지 수상한 작품"이라며 "이처럼 찬사를 받아온 브로드웨이 뮤지컬을 시드니 극장에서 호주 초연하기로 한 것은 뉴사우스웨일즈주에 있어 큰 성과"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캐롤 킹의 전설적인 히트곡이 얼마나 방대한지 잘 모르는 이들이 많다"라며 "우리 모두 알고, 사랑해마지 않는 캐롤 킹의 노래들이 이 블록버스터 뮤지컬에 등장한다. 이 뮤지컬은 여학생 시절부터 슈퍼스타 시절까지 캐롤 킹의 고무적인 인생 이야기를 들려준다"라고 말했다.
또한 "뉴사우스웨일즈주를 찾는 관광객에게 이 뮤지컬은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약 6만 명에 달하는 숙박 여행객들이 이 뮤지컬을 보러 시드니를 찾을 것으로 예상되며, 그에 따라 뉴사우스웨일즈주 경제는 AU$2천600만에 달하는 소득을 올리고, 그 과정에서 흥에 겨워 춤도 출 것"이라고 덧붙였다.
호주 프로듀서 Michael Cassel은 '뷰티플: 캐롤 킹 뮤지컬'이 엄청난 재능을 타고난 평범한 소녀에서 차트를 휩쓰는 음악계 전설이 되기까지 싱어-송라이터 캐롤 킹의 인생 이야기를 들려준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이 뮤지컬은 캐롤 킹의 멋진 여정을 찬미한다"라며 "작곡 파트너이자 남편인 제리 고핀과 함께 거둔 성공, 그리고 동료 작곡가 듀오인 배리 맨 및 신시아 웨일과의 친밀한 우정과 경쾌한 경쟁 의식을 다룬다"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Will You Love Me Tomorrow', '(You Make Me Feel Like A) Natural Woman', 'Locomotion' 등 캐롤 킹의 고전적인 히트곡들로 가득한 이 뮤지컬은 관객들에게 짜릿한 감동을 선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추가 정보는 www.beautifulmusical.com.au를 참조한다.
뉴사우스웨일즈주 관광청(Destination NSW) 소개:
뉴사우스웨일즈주 관광청은 뉴사우스웨일즈(NSW) 관광사업과 주요 행사를 담당하는 주요 정부 기관이다. 시드니와 뉴사우스웨일즈를 세계 최고의 관광사업 및 주요 행사 목적지 중 하나로 만들고, 주요 스포츠 및 문화 행사를 유치하며, 주요 국제회의 및 인센티브 여행 보상 프로그램을 확보하기 위해 Business Events Sydney와 협력한다. 또한 주 전역에 걸쳐 방문객 증가를 도모할 프로젝트를 고안하고 시행하며, 2020년까지 뉴사우스웨일즈에서 숙박 방문객 지출을 두 배로 늘린다는 정부의 목적을 달성하는 역할을 한다.
뉴사우스웨일즈는 음식과 와인 축제부터 서핑 대회, 세계적 수준의 스포츠 행사 및 예술과 문화 기념행사에 이르기까지 현대 호주 생활의 다양한 측면들을 찬미하는 연간 행사 달력을 운영하고 있다. 시드니는 전 세계가 주목하는 독점적인 행사를 개최하는 역량 측면에서 단연 호주 최고다. 뉴사우스웨일즈주 관광청은 시드니를 국제무대 전면에 내세우는 세계적 수준의 행사를 개최하고 유치하는 데 있어 최전선에서 활약해왔다. 시드니에서 열리는 행사 목록은 sydney.com을 참조한다.
추가 정보 보기: http://photos.prnasia.com/prnk/20160511/8521603037-a
사진 - http://photos.prnasia.com/prnh/20160511/8521603037-b
사진 - http://photos.prnasia.com/prnh/20160511/8521603037-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