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분산 에너지 저장 시장에 진출
(멜버른, 호주 2016년 5월 5일 PRNewswire=연합뉴스) 중국에 기반을 둔 GCL System Integration Technology Co., Ltd가 이달 4일 호주에서 열린 태양에너지전시회 및 회의(Solar Energy Exhibition & Conference)에서 자사의 첫 E-KwBe 에너지 저장 제품 시리즈를 선보였다. E-KwBe 시리즈는 올해 태양에너지전시회 및 회의의 하이라이트로 부상했으며, 많은 관심을 받았다. GCL System이 출시한 새로운 에너지 저장 제품 시리즈 E-KwBe는 높은 에너지 밀도, 높은 호환성, 첨단 배터리 관리 시스템, 긴 사용 기간, 가벼운 무게, 무소음, 설치 용이성 등을 포함해 업계 주도적인 다양한 사양과 기능으로 사용자 경험을 향상시킨다.
GCL System은 새로운 시리즈의 일환으로 디자인이 매력적인 2개의 가정용 에너지 저장 제품을 우선 출시했다. 두 제품의 용량은 각각 2.5KWh와 5.6KWh다. 두 제품 모두 수명이 긴 고에너지 리튬 이온 배터리 기술로 개발됐으며, 에너지 밀도가 최대 125Wh/kg에 달한다. GCL의 독자적인 지능형 배터리 관리 시스템(battery management system, BMS)은 안전하고 정밀한 제어를 보장한다. 두 제품은 통합된 알루미늄 뒷판 디자인 외에 패시브 쿨링 기술을 선보이며, 지능적으로 직병렬 연결을 파악해 최대 8개의 장치를 직병렬로 연결할 수 있다.
태양에너지전시회 및 회의 중에 열린 제품 출시 행사에서 GCL 회장 Shu Hua는 "자사의 강력한 팀은 산업응용연구소(Industrial Application Research Institute) 같은 여러 연구 기관들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독자적인 기술을 연구 및 개발한다"며 "자사는 향후 더 많은 에너지 저장 제품을 생산하고, 시장 동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리더십 입지를 점하며, 호주가 재생에너지 목표를 달성하도록 지원하고, 전 세계적으로 에너지 지속가능성을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KwBe 시리즈는 호주 내 GCL 광발전(photovoltaic, PV) 제품 유통사인 One STOP WAREHOUSE (OSW)를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PV 시스템 시장에서 활약하는 OSW는 주로 PV 전지판, 완전한 라인 및 인버터와 부품을 판매한다. OSW는 호주 전역에 네 개의 유통 센터를 두고 있으며, 자체적인 전자상거래, 운영 및 모바일 플랫폼을 개발하고 출시했다.
주목할 만한 점은 지난 4월 GCL이 OSW 지분 51%를 인수한 것이다. GCL은 OSW를 통해 호주 및 남반구에서 태양광 모듈, 시스템 통합 및 분산 에너지 저장 제품을 위한 유통 경로를 구축할 계획이다. 그뿐만 아니라 GCL은 미국, 인도 및 일본을 포함해 세계 주요 시장들로 확장하고 있다. GCL의 경우 미래에는 자국이 아닌 해외에서 주요 수익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GCL System 소개
GCL System Integration Technology Co. Ltd(선전 증권거래소 주식 시세 표시기 002506) (GCL System)는 깨끗하고 지속가능한 전력 생산을 전문으로 하는 국제적인 에너지 기업 Golden Concord Group (GCL)의 자회사다. 1990년에 설립된 GCL은 현재 2만 명을 고용하고 있다. GCL은 전 세계 웨이퍼 용량 수요량 중 35%를 공급하고, 실리콘 시장에서 30%를 점유하고 있으며, 약 미화 160억 달러에 달하는 국제 자산을 보유하고 있다.
2015년 모듈 선적량이 2GW가 넘는 GCL System은 세계 굴지의 태양에너지 기업이 되는데 전념하고 있다. 스마트 에너지 서비스 업체 GCL System은 첨단 원스톱 통합 에너지 솔루션을 공급한다. 또한 완전 통합 수직 PV 산업망 용량 운영을 바탕으로 디자인, 제품 및 서비스를 완전 통합하는 포괄적인 최첨단 태양 솔루션 패키지를 개발하고 설치할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했다.
출처: GC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