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 2016년 4월 20일 PRNewswire=연합뉴스) 싱가포르에 기반을 둔 mPOS(mobile Point of Sale) 기업 SoftPay Mobile International이 베트남 굴지의 mPOS 기업 Vietnam MPOS Technology JSC를 인수하는 최종 합의에 서명했다. 계약 조건에 따라 SoftPay Mobile은 이 베트남 기업의 대주주가 되고, 동남아시아 굴지의 mPOS 결제 촉진 기업이 되고자 하는 비전을 실현할 수 있게 됐다.
Vietnam MPOS Technology JSC는 베트남 최대의 택시 그룹 중 하나인 Mai Linh Taxi Group과 보험사를 고객으로 두고 있다. 베트남 최대의 전자상거래 그룹인 Lazada Vietnam 역시 Vietnam MPOS Technology JSC의 고객이다.
SoftPay Mobile은 벤처 지원을 받는 mPOS 기업으로서 베트남,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및 인도네시아에 진출했다. 2014년 말에 설립된 SoftPay Mobile은 동남아시아에서 적극적인 성장을 단행해왔다.
투자사로는 싱가포르에 기반을 둔 핀테크 펀드인 Life.SREDA 등이 있다.
베트남은 이 지역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경제 국가 중 하나이며, 외국인 투자가 매년 증가하고 있다.
대다수 인구가 시골 지역에 거주하며, 전통적인 은행 기반시설에 대한 접근성이 없는 동남아시아에서 mPos는 매우 인기 높은 기술이다. 저가 스마트폰과 낮은 데이터 비용 덕분에 모바일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SoftPay의 모바일 단말기 같은 mPos 기기들이 그 이점을 활용해 지역에 상관없이 모든 상인들에게 완전한 결제 수용 옵션을 제공하고 있다.
SoftPay Mobile CEO Christopher Low는 "자사는 수 개월에 걸쳐 이 업체를 조사하고, 이 업체가 자사와 아주 잘 맞는다는 판단을 내렸다"라며 "이 업체는 mPOS를 사용하는 수많은 고객들을 보유한 우수한 팀으로 이뤄져 있다. 이번 투자를 통해 자사의 새로운 베트남 MPOS 기업과 긴밀하게 협력해, 동남아시아 굴지의 MPOS 기업이라는 자사의 시장 입지를 더욱 공고히 다질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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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SoftPa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