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싱가포르 및 뭄바이2016년 4월 19일 /PRNewswire/ -- 오늘 Media Partners Asia (MPA)가 발표한 새로운 보고서에 따르면, 2021년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온라인 영상 수입이 US$350억을 기록할 전망이라고 한다. 이는 2016년 US$130억에서 연평균 22% 증가한 수치다. 2021년에는 중국이 아시아 태평양 온라인 영상 수입 중 76%를 차지하며 여전히 가장 큰 시장을 형성하고, 일본, 호주, 한국 및 인도가 그 뒤를 이으며 총 17%를 차지할 것으로 보인다.
'아시아 태평양 온라인 영상 배포' 보고서는 14개 아시아 태평양 시장을 대상으로 광고 및 가입 기반 온라인 영상의 성장세를 비롯해 모바일과 유선 광대역 네트워크도 조사했다. MPA 전무이사 Vivek Couto는 보고서 결과와 관련하여 다음과 같이 언급했다.
"콘텐츠 라이선싱이 느리지만 점진적으로 변화하고 있는데다 광대역이 성장하고 있어 온라인 영상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특히 중국, 인도 및 한국 외 다른 나라에서는 지역 콘텐츠 온라인 배포가 평균 수준에 머무르고 있다. 좋은 예가 동남아시아다. 동남아시아의 경우, 광대역 침투율이 빠른 속도로 높아지고 있지만 대부분의 동남아시아 국가는 광대역 침투율이 낮은 상태에서 출발한다. 이들 시장에서 통신사들은 가입자를 늘리기 위해 광대역 네트워크에 투자하고, 가입 기반 온라인 영상 플랫폼과 통합하고 있다. 그에 따라 온라인 영상 업체들은 결제 기반시설의 시장 한계를 극복하며 통신사 청구 시스템을 활용할 수 있게 됐다. 그에 따라 단기적으로는 온라인 영상 소비가, 장기적으로 ARPU가 증가할 전망이다."
2015년 아시아 태평양 디지털 광고 지출에서 온라인 영상 광고는 15% 미만을 차지했지만, 2021년에는 22%으로 증가할 전망이다. 2021년 온라인 영상 광고 매출은 2016년 US$90억보다 CAGR 19% 증가해 약 US$220억을 달성할 전망이다. 2021년에는 온라인 영상 광고 시장에서 중국이 70% 이상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MPA에 따르면, 온라인 SVOD(subscription video-on-demand) 부문에서 총 유료 고객 수는 2016년 1.77억 명에서 2021년 3.60억 명으로 증가하고, 중국 고객이 대다수를 차지할 것이라고 한다. 2021년 SVOD 수익은 2016년 US$37억보다 CAGR 28% 증가해 US$130억을 기록할 전망이다. 2021년 중국은 이 부문에서 무려 80% 이상을 차지할 것으로 보인다. 동남아시아의 SVOD 기회는 빠른 속도로 성장하겠지만, 역시 출발점이 낮을 것으로 예상된다. 2021년 동남아시아 SVOD 수익은 약 US$2.00억을 기록할 전망이다.
아시아 태평양 유선 광대역 가입자 수는 2016년 3.45억 명에서 2021년 4.25억 명을 기록할 전망이다. 평균 광대역 가정 침투율은 2016년 35%에서 2021년 41%를 기록할 전망이다. 모바일 광대역은 2016년 아시아 태평양 인구 중 46%에서 2021년 79%로 확산될 전망이다.
추가 정보는 Lavina Bhojwani(lavina@media-partners-asia.com)에 문의한다.
Media Partners Asia 소개
Media Partners Asia (MPA) 애널리스트들은 매체와 통신사 산업 내 다양한 부문을 조사해 기업이 새로운 시장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현재 실적과 미래 성장 궤도를 벤치마크하도록 지원하는 데이터, 리서치 및 실천 가능한 통찰을 제공한다. MPA는 매체와 통신사, 배포업체, 정책입안가, 무역 기구, 기술 기업 및 금융 기관 등을 고객으로 두고 있다.
Mike Sav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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