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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e-스포츠 연맹, e-스포츠 올림픽 위해 월드 사이버 아레나와 협력

Yinchuan International Game Investment Co., Ltd
2016-03-15 15:08 2,008

(베이징 2016년 3월 15일 PRNewswire) 지난 10일, 국제 e-스포츠 산업의 주요 기관 중 하나인 국제 e-스포츠 연맹(International e-Sports Federation, IeSF)이 월드 사이버 아레나(World Cyber Arena, WCA)와 전방위 전략적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고 베이징에서 발표했다. 월드 사이버 아레나(WCA)는 Yinchuan International Game Investment Co., Ltd.가 조직하는 행사다.

월드 사이버 아레나 2016
월드 사이버 아레나 2016

계약에 따라 양측은 심판, 논평, 프로그램 제작, 코치, 팀 및 대회 관리를 포함해 e-스포츠 업계 체인 내 모든 부문에 초점을 맞춘 전문 훈련을 제공할 예정이다. 그 목적은 완전한 e-스포츠 교육 체계를 구축하고, 중국 e-스포츠 산업의 표준화된 발전을 이끄는 것이다.

e-스포츠 올림픽 조직위원회인 IeSF는 전 세계적으로 e-스포츠를 대중화하는데 전념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국제 e-스포츠 선수들을 위한 완전한 훈련, 교육 및 혜택 시스템을 구축하고, e-스포츠가 올림픽에 포함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중국 e-스포츠 시장은 약 10년 동안 폭발적인 발전을 이뤘으며, 독특하게 거대한 경제적 업계 체인을 발전시켰다. iResearch에 따르면 중국 e-스포츠 시장의 전체 규모는 RMB 500억을 돌파할 전망이라고 한다.

그러나 빠른 발전 속에서 여러 가지 문제점이 발생하기도 했다. 국제화 수준이 낮고, 대회 조직력과 다양성이 부족하며, 일반 행사를 개최할 능력이 모자라고, 심판들 간에 능력 차이가 뚜렷하며, 논평 전문지식 수준이 고르지 못한 문제들이 점점 부각되고 있다.

근본적인 원인은 전문 e-스포츠 인재의 부족을 꼽을 수 있지만, e-스포츠 교육 역량 부족도 큰 원인이다. 2014년부터 월드 사이버 게임(World Cyber Games, WCG)을 대체해온 월드 사이버 아레나(WCA)는 e-스포츠 행사와 업계의 발전을 도모하는데 전력을 다해왔다. 월드 사이버 아레나(WCA)와 IeSF는 업계 내 혼란을 제거하고, 업계 발전을 저해하는 문제를 해결하며, 국내 e-스포츠 환경을 최적화하고자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정보원에 따르면, 양측 간의 협력은 공식 승인을 받은 국제 e-스포츠 훈련 대행사들을 위시로 막을 올리고, e-스포츠 업계 체인의 모든 부문을 아우르는 훈련을 제공할 것이라고 한다. 올해는 우선 심판과 앵커 훈련을 시작하고, 내년부터 코칭, 팀 관리 및 대회 마케팅과 같은 다양한 전문 분야에 관한 훈련을 제공할 예정이다. 훈련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제공되며, 온라인 훈련은 올 연말부터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사진 - http://photos.prnasia.com/prnh/20160314/0861602050

출처: Yinchuan International Game Investment Co., Ltd.

출처: Yinchuan International Game Investment Co., L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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