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2016년 2월 22일 PRNewswire=연합뉴스) 세계 최대의 고성능 태양열 제품 제조업체 중 하나인 JA Solar Holdings Co., Ltd.(Nasdaq: JASO)("JA Solar" 또는 "JA")는 오늘 자사가 2017년 시작되는 86MW 활용 규모 태양열 농장을 건설하는 Orange Solar 프로젝트의 단독 공급자로 선정됐음을 발표했다.
ORANGE 프로젝트는 2011년 남아프리카 정부에 의해 시작된 재생에너지 독립전원생산 조달프로그램(Renewable Energy Independent Power Producer Procurement Program, REIPPP)의 4.5차 사업의 일부다. REIPPP는 최초 5차례의 입찰을 계획하고 있었으나, 다양한 주(州)에서의 신에너지 개발에 대한 높은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2차례(4.5차 및 4.75차)가 추가되며 확대됐다. JA Solar는 남아프리카 협력사 2곳인 Solar Capital (Pty) Ltd. 및 Black Enterprise Empowerment ("BEE")와 함께 Orange 프로젝트에 대한 단일모듈 공급자 자격을 성공적으로 유치했다. 태양열 농장 건설은 JA Solar의 고효율 P310W 다결정 실리콘 모듈을 활용해 2017년부터 시작될 예정이며, 연내에 완료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케이프타운에 위치한 Solar Capital (Pty) Ltd. (www.solarcapital.co.za)는 가장 성공한 남아프리카 PV 농장 개발사 중 하나다. 회사는 REIPPP 1차 사업에서 90MW 태양열 농장 프로젝트를 수주했고, 2차 사업에서는 86MW PV 농장을 수주했다. Solar Capital 회장 Paschal Phelan는 이번 사업 차수에서 또 하나의 86-MW 프로젝트 수주에 성공한 것을 대단히 반겼으며, 4.75차 및 5차 사업입찰에서도 JA Solar와 협조를 지속할 것이라고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JA Solar 회장 Jian Xie은 "당사는 이번 사업차수에서 수주를 하게 돼 영광이며, 이번 86MW 프로젝트의 단독 모듈 공급사가 된 것을 대단히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라며 "이번 성과는 당사 제품에 대한 국제적인 인정을 보여주는 또 하나의 사례이며, 당사의 세계시장 확대 노력에서 또 하나의 이정표가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아프리카가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있기 때문에 이러한 기회들이 더 많을 것"이라면서 "당사는 전기 생산을 위한 와트당 비용을 크게 감소시키는 고성능 PV 모듈을 통해, 국가 발전 부문에서 에너지 부족현상을 극복하기 위한 남아프리카공화국에 대해 지원을 제공할 수 있는 위상을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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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JA Solar Holdings Co., Lt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