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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ism Partnership, 자폐 아동의 학습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ABA(응용행동분석)워크샵 개최

Autism Partnership (AP)
2016-02-04 18:35 1,838

(서울, 한국 2016년 2월 4일 PRNewswire=연합뉴스) 전세계적 규모의 자폐스펙트럼장애(ASD) 전문 ABA(응용행동분석) 치료기관인 Autism Partnership(이하AP)이 오는 3월 16일 수요일, 19일 토요일 양일간 서울에서 "자폐아동의 잠재력 발휘를 위한 워크샵"을 개최한다. 양일간의 워크샵에서는 미국 및 영국의 전문가들이 직접 강연 및 시연을 통해 AP가 수십 년에 걸쳐 발전시켜온 효과적인 치료 요소에 대해 소개한다. 그리고 워크샵과 더불어 AP Korea는 워크샵에 등록한 자폐아동 부모에 한하여 선착순으로 무료 개인 상담을 제공한다.

학습하는 법을 학습하다

자폐스펙트럼장애의 치료에 관한 잘못된 정보로 인하여 오해와 혼동이 난무하고 있다. 많은 자폐아동의 부모나 교사들이 지나치게 강압적이거나 방임적인 치료를 선택하는데, 이러한 부적합한 치료 방식은 자폐아동의 잠재력 발휘에 걸림돌이 된다.

AP의 공동설립자이자 책임이사인 Ronald Leaf박사에 따르면, 자폐아동들은 특정 영역에서의 결함으로 인하여 일상생활에서 곤란함을 겪는 경우가 많지만, 이를 극복할 수 있는 엄청난 잠재력 또한 지니고 있다. Leaf박사는 적절한 ABA개입이 이루어질 때 아이들이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하여 삶의 질을 극대화할 수 있다고 말한다.

Leaf박사는 강연을 통해 부모나 교사 및 관련분야 전문가들에게 자폐에 대한 보다 나은 이해를 제공할 것이다. 워크샵에서는 자폐가 학습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논의할 것이며, 이와 더불어 피드백 이해하기, 차분함 유지하기, 주의 집중하기 등 학습을 촉진하는 데에 도움이 되는 중추적 기술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언어능력 및 사회성 기술의 중요성

자폐스펙트럼장애는 언어적 의사소통과 사회성이라는 두 가지 근본적인 역량의 발달에 영향을 미친다. 아동의 사회참여에는 제대로 된 언어능력 교육이 매우 중대한 요소로 작용하는데, 많은 자폐스펙트럼장애 아동은 제한적인 언어능력을 지니거나 비언어적 의사소통만이 가능하다.

아동의 발화능력과 의사소통능력을 발달시키는 데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에 대해 Toby Mountjoy가 그의 20년이 넘는 연구 및 실무 경험에서 우러난 노하우를 제시한다. Toby Mountjoy는 자폐스펙트럼장애 분야에서 전세계적인 권위를 인정받는 전문기관인 AP의 부 책임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사회성 기술 발달의 중요성과 교육프로그램, 그리고 아이들의 바람직한 사회적 행동을 유도하는 효과적인 테크닉에 대해서는 AP의 임상 총괄인 Tracee Parker 박사가 상세히 설명할 예정이다.

워크샵 정보:

날짜: 2016년 3월 16일 / 2016년 3월 19일

시간: 08:00-16:00

연사: Ronald Leaf박사 / Toby Mountjoy, Tracee Parker박사

장소: 서울시 용산구 한남대로 138 (한남동) 서울파트너스하우스

참가비: 70,000 KRW/ HKD 450

등록방법:

한국어 등록사이트: http://goo.gl/forms/6nhCMLswG1

영어 등록사이트: http://goo.gl/forms/RuQA0cGdtf

전화 문의: (02) 6212-0731

이메일 문의: workshop@apkorea.or.kr Note: 선착순 10명에 한하여 1시간의 무료 학부모 상담을 제공한다. 무료 학부모 상담은 3월 17일, 18일, 그리고 3월 20일 중에 가능하며, 워크샵 등록 시 함께 신청할 수 있다.

AP코리아에 대하여

Autism Partnership(AP)은 1994년 미국에서 설립되었으며 현재는 전세계에서 가장 크고 널리 인정받는 자폐스펙트럼장애 전문 ABA(응용행동분석) 서비스 기관이다. AP 코리아는 한국 내 자폐아동의 종합적인 ABA 서비스에 대한 수요에 부응하여 2013년 말에 설립되었다. 현재 해외에서 교육을 받은 치료진이 서울 내 거주하는 가정에 직접 방문하여 집중적인 ABA 수업을 제공하고 있다. AP코리아의 자폐아동 가족들은 매달 AP의 임상 디렉터인 David Fisher박사와의 미팅을 가진다. David Fisher 박사는 아시아에서 손꼽히는 자폐스펙트럼장애 전문가이며, 자폐 연구에서 유수한 미국의 대학 연구소에서의 경력을 갖고 있다.

AP코리아에 대한 더욱 자세한 정보는 www.apkorea.org에 방문하여 확인할 수 있다.

Media enquiry, please contact:

Autism Partnership Korea
Ms. Connie Choi
Operation Manager
T: (02) 6212-0731
E: connie.choi@apkorea.or.hr

Autism Partnership Hong Kong

Ms. Suzanne Tang
Marketing Communications Manager
T: (852) 2174 6812
E: suzanne.tang@autismpartnershiphk.com

출처: Autism Partnership (AP)

출처: Autism Partnership (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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