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 C-팝 공급업체, 오늘날 음악 청취자들의 진화하는 수요 충족할 플랫폼 구축
(베이징 2015년 12월 8일 PRNewswire=연합뉴스) 지난 3일, Taihe Music Group (TMG)이 바이두의 음악 플랫폼인 바이두 뮤직과 완전 합병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 합병으로 중국인들이 음악을 소비하는 방식의 진화에서 다음 단계가 될 것으로 보이는 국경 없는 산업 및 플랫폼 간 음악 서비스가 탄생할 전망이다. 이 합병 전에 TMG를 탄생시킨 Taihe Rye Music, Ocean Butterflies Music 및 Touch Music Publishing의 합병이 있었다.
중국 대중음악(C-팝)의 5대 시장에 서비스를 공급하는 유일한 업체인 TMG는 수익성 있는 노래 70만 곡에 대한 저작권을 보유하고 있다. TMG는 중국은 물론 전 세계 여러 나라에서 100개가 넘는 업체와 장기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 여기에는 저작권 라이선스, 가수 기획사, 엔터테인먼트 마케터 및 콘서트 기획자 등이 포함된다. TMG는 순식간에 중국 음악 시장 지분 50%를 확보하고 세계 최대의 C-팝 서비스 업체가 됐다.
세계 최대의 중국음악 검색 플랫폼 중 하나인 바이두 뮤직의 경우 TMG와의 합병 후에도 그 브랜드와 서비스에 다른 변동이 없을 예정이다. 바이두 뮤직은 자체 사용자 기반과 온라인 음악 상품을 비롯해 빅 데이터 마이닝 역량을 통해 합병으로 탄생한 업체를 강력하게 지원할 예정이다.
TMG CEO Qian Shimu는 전통적인 기업과 인터넷 대기업 간의 모범적인 협력 측면에서 바이두 뮤직과의 합병은 중요한 돌파구라고 언급했다. 이 파트너십의 토대는 음악산업에서 Taihe의 강정과 지위에 기반을 둔다. TMG가 바이두 뮤직과 합병하기로 결정한 것은 음악산업의 업스트림과 다운스트림 자원을 통합해 투명한 저작권 및 가수 중심 사용자 서비스 플랫폼을 구축하고, 거대한 양의 콘텐츠와 여러 플랫폼 파트너들을 한 군데로 집결시켜 더욱 번성하는 음악 생태계를 만들기 위해서다.
TMG는 음악 라이브러리와 음악산업의 다른 측면들을 더욱 다각화하고, 음악산업 전반에 더 많은 가치를 부여하며, 음악 및 청취자의 음악 감상을 평가절하 하지 않으면서 사업 가치를 극대화시키는 적절한 조합을 모색한다. 또한 궁극적으로 흥미진진하고 성장하고 있는 음악산업에 기여할 만한 훨씬 더 많은 이유를 창의적인 음악가들에게 제시하는데 집중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