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오슝 2015년 10월 5일 PRNewswire=연합뉴스) 대만대외무역발전협회(Taiwan External Trade Development Council)와 MY EXHIBITION CO.,LTD.가 공동주최하는 2015 대만 국제어업 및 수산물전시회(Taiwan International Fisheries and Seafood Show)가 11월 19일부터 21일까지 가오슝 전시센터에서 열린다.
200개의 전시업체들이 어업 장비와 기술, 양식, 수산물과 가공 수산물, 가공 장비, 어업 서비스 및 해외 전시업체 등 관련 부스 400개를 설치할 예정이다.
이 행사는 공급업체, 도매업체 및 소매업체를 연계하는 대만 최초의 어업 전문 전시회로서, 6,000명이 넘는 국내외 참관자가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이 전시회는 대만 어업에 새로운 사업 기회를 안겨줄 것으로 기대된다.
2013년 대만 어업 생산량은 US$30억을 돌파했으며, 관련 일자리에 300,000명이 종사했다. 또한 원양어업 분야에서는 세계에서 세 번째로 많은 어획량을 달성하기도 했다. 전시회 등록이 시작된 후로 대만어업장비제조산업협회와 대만어종사육협회가 적극적인 지지를 보였다.
본 전시회에서는 냉동고가 설치된 선박, 해상 위성통신시스템, 식품가공 기계, 저인망 어선, HDPE 파이프와 참다랑어부터 어업장비와 양식기술까지 다양한 제품들이 전시될 예정이다.
대만 업체들 외에 한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페루, 브라질 및 미국 업체들도 국가관을 설치할 예정이다. 한편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China Council for the Promotion of International Trade, CCPIT) 광저우지부는 양안어업 및 수산물전시회를 선보일 예정이다.
2015 대만 국제어업 및 수산물전시회는 업계 종사들이 기술을 교환하고,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플랫폼 역할을 수행한다. 전시회 기간에는 조달 회의, 어업과 해산물 정상회담 포럼, 어업 고수 포럼 및 신제품 발표회 등 부대 행사들이 열릴 예정이다.
인류가 해양 자원을 고갈시키고 있는 가운데, 어업계는 국제적인 위기를 맞고 있다. 견고한 산업 기반과 세계적 수준의 기술을 보유한 대만은 100가지가 넘는 어종을 인공 사육할 수 있다. 그 중에는 세계에서 인공 사육에 성공한 일곱 개 그루퍼 어종 중 여섯 개가 포함된다. 완전한 어종생식 은행을 보유한 어업계는 국제 산업 이행과 갱신을 위한 완벽한 우세를 제공하며, 대만의 전통 산업 중 새로운 금광이라고 볼 수 있다.
2015 대만 국제어업 및 수산물전시회는 대만 어업이 달성한 성과들을 제대로 소개하고, 지속가능한 어업과 수산물 거래를 도모하는 아시아 최고의 플랫폼으로 활약할 전망이다.
Stenly Yonardi
Int'l Sales Manag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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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대만대외무역발전협회(Taiwan External Trade Development Counc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