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지속 가능 빌딩 설계와 그린 경제 개발 분야에서 세계를 리드
워싱턴, 2015년 7월 23일 /PRNewswire/ -- 미국 그린 빌딩 협의회(USGBC)는 한국이 세계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것으로 인정되는 그린 빌딩 등급 시스템인 LEED 분야에서 USGBC가 연례적으로 선정하는 상위 10개 국가 중에서 5위에 랭크 되었다고 오늘 발표했다. 본 상위 10개국은 미국을 제외한 나라 중 지속 가능 빌딩의 설계, 건설과 리모델링 분야에서 크게 발전하고 있는 국가들이며 LEED 그린 빌딩에 대한 국제적인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의 발표는 올 12월에 있을 유엔 COP21 기후 협상 시까지 기후 변화 저감에 대한 국제적인 관심이 고조되는 시점에서 나왔다.
한국은 2009년과 2012년에 정부가 설정한 야심 찬 목표에 포함된 2020년까지 빌딩 분야에서의 배출을 26.9 퍼센트 저감하는 목표와 함께 빌딩 분야의 온실 가스 배출 저감을 동국의 배출 저감 계획의 핵심 과제로 삼아 빌딩 분야의 온실 가스 배출 저감을 공약한 바 있다. 한국은 빌딩 분야 에너지 사용 감축 목표를 더 크게 설정함으로써 많은 정부 관리와 제조업체가 우려를 표명한 바 있는 동국 전체 제조업의 약화를 가져오지 않으면서도 야심 찬 배출 저감 목표를 달성할 수 있게 된다.
USGBC의 설립 회장이자CEO인 릭 페드리지는 "한국은 동아시아와 전세계 국가를 통 털어 가장 모범적인 경제 개발 국가로서 이 원조 호랑이 국가 중 한 나라가 LEED와 같이 그 진가가 증명된 지속 가능 개발 솔루션으로 현재 우리 모두가 받고 있는 도전 과제에 한발 다가가는 것을 보게 되어 무척 고무된다"며 "나는 한국의 기업 리더와 정책 입안자들은 한국민이 그토록 열심히 일해 이룩한 공동 번영을 다음 세대에까지 온전히 전할 수 있도록 동국의 기존 환경을 변화시키려는 다짐을 한층 더 가속할 것을 희망한다"고 말했다.
2015년도의 상위 10개국은 지리적으로나 문화적으로 다양하며 국내총생산(GDP)기준 전세계 20위 경제 대국 중에서 7개국(중국, 독일, 브라질, 인도, 캐나다, 한국과 터키)이 포함되어 있고 온실 가스 배출 기준 상위 11개국 중 6개 나라(중국, 인도, 독일, 한국, 캐나다와 브라질)이 들어 있다.
이 리스트 선정에 사용된 분석은 총 평방미터(GSM)와 지금까지의 LEED 프로젝트 수의 관점에서 국가들의 순위를 매겼다. LEED 인증을 받은 공간은 에너지와 수자원을 적게 사용하고 가정, 기업과 납세자들을 위해 비용을 절감하며 탄소 배출을 줄이고 지역 주민, 근로자와 광역 공동체를 위한 건강한 환경을 조성한다. LEED를 탄생시킨 미국은 이 리스트에는 빠져 있지만 전세계 최대의 LEED 시장이다. 미국은 GDP 기준 세계 최대 경제 대국이며 온실 가스 배출로는 세계 2위의 국가이다.
약172,000 GSM의 공간이 매일 LEED 사용 인증을 받고 있으며, 현재 69,800건 이상의 상업 및 기관 프로젝트가 12억3천만 GSM의 공간에서 그린 빌딩 등급 시스템에 참여하고 있다. 그 외에도 76,500건의 거주 공간이 가정용 LEED 인증을 받았다. LEED 프로젝트는 현재 전세계 150개 이상의 국가와 지역에서 시행 중이다.
전체 랭킹은 다음과 같다:
순위 |
국가 |
LEED 인증 공간 GSM(백만) |
LEED 인증 및 등록 공간 전체 GSM(백만) |
LEED 인증 및 등록 프로젝트 전체 수 |
1 |
캐나다 |
26.63 |
63.31 |
4,814 |
2 |
중국 |
21.97 |
118.34 |
2,022 |
3 |
인도 |
13.24 |
73.51 |
1,883 |
4 |
브라질 |
5.22 |
24.50 |
991 |
5 |
한국 |
4.81 |
17.47 |
279 |
6 |
독일 |
4.01 |
8.42 |
431 |
7 |
타이완 |
3.84 |
9.08 |
149 |
8 |
아랍에미레이트연합 |
3.13 |
53.44 |
910 |
9 |
터키 |
2.95 |
23.74 |
477 |
10 |
스웨덴 |
2.54 |
4.20 |
197 |
* |
미국 |
276.90 |
727.34 |
53,908 |
국제 사회가 기후 변화에 대한 실질적이며 구속력 있는 해결책을 도출할 중대한 역사적 기회로서 파리에서의 유엔 협상을 주목하는 시점에서 세계적인 LEED의 확산은 '그린 경제의 기적'이 잘 전파되고 있다는 신호이다. LEED의 성공은 경제에 대한 악영향을 피하면서도 경제 성장을 견인할 수 있는 기후 변화 저감에 관련된 복잡한 문제에 대한 그 가치가 증명되고 국제적으로도 신뢰도를 인정받는 해결책이 있음을 의미한다. 빌딩이 최대 30퍼센트까지 전세계 배출을 점유(up to 30 percent of global emissions)함에 따라 전세계 기존 환경을 신속히 변화시킨다는 다짐은 전세계가 지지할 수 있는 하나의 솔루션일 듯하다.
2014년 한국의 대표적인 인증 프로젝트는 다음과 같다:
한국에서의 LEED 지원은 전국적으로 확산되어 있으며 빌딩, 건설, 제조업과 비영리 부문뿐만 아니라 기타의 전문적인 서비스 분야에서 26개의 USGBC 회원 조직이 있다. 건축, 건설 및 설계 분야에서 860 명 이상의 유자격 전문가가 있는 한국은 올해의 LEED 리스트 상위 10개국에서 한국보다 앞선 인도와 브라질 같은 나라보다 많은 전세계 5위의 LEED 전문 인력을 보유하고 있다.
* 미국은 공식적으로 본 리스트에 포함되지 않았지만 세계 최대의 그린 빌딩 시장이다.
연락처: 마리사 롱
USGBC
전화+1-202-552-1500
이메일mlong@usgbc.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