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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코리아 2015', 한국에서 열리는 최대 규모의 나노기술전시회

나노코리아전시회사무국
2015-06-01 20:30 1,570

서울, 한국, 2015년 6월 1일 (PRNewswire) 제13회 국제 나노기술심포지엄 및 나노융합대전(International Nanotech Symposium & Nano-Convergence Expo)인 나노코리아(NANO KOREA) 2015가 7월 1일 수요일부터 7월 3월 금요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 올해는 18개 국가와 지역에서 약 350개 업체와 정부 기관들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산업통상자원부와 미래창조과학부가 후원하고, 나노코리아 조직위원회가 관리하는 '나노코리아'는 2003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는 한국 굴지의 나노기술 전문행사다.

나노코리아는 사업 기회를 위한 완벽한 공간을 제공한다. 이 공간에서 참가자들은 교류와 협력을 통해 제품과 공정을 업그레이드하고, 나노기술과 다른 첨단기술 간 융합을 통해 새로운 시장을 개발할 수 있다.

나노코리아에서는 CNT와 그라핀으로 개발된 나노재료, 요소 및 시스템들이 전면적으로 전시된다. 또한 반도체공정 장비를 비롯해 나노분석기법, 공정 및 제조장비도 전시될 예정이다.

더불어 '소형 및 지능형 시스템을 위한 마이크로/MEMS', '부가가치 제품 개발을 위한 레이저 기술', '첨단세라믹', '첨단 3D 프린팅', '의료 공학' 등 5가지 최신 기술을 선보이는 전시회도 동시에 열릴 예정이다.

올해는 일본, 중국, 독일, 대만 및 영국을 포함해 18개 국가와 지역에서 참가할 예정이다. 한국에서는 삼성 및 LG와 같은 대기업들과 KIST와 KIMM 같은 연구실험실들이 기술과 응용 제품을 비롯한 최신 연구결과를 전시할 예정이다.

최신 기술동향과 연구결과를 논의하는 심포지엄도 열린다. 권문식 현대자동차 사장과 중국과학원 원장 Chunli Bai가 기조 연설을 하며, 약 1천 개의 연구 결과가 소개될 예정이다.

나노코리아 조직위 관계자는 "나노코리아는 나노기술 연구결과를 전파하고, 정보 교류를 도모함으로써 사업 기회를 제공한다"며 "일본, 중국 및 영국 등 주요 국가에서 온 기관 및 기업들이 나노코리아에 참가할 예정이다. 한국은 물론 전 세계적으로 기술과 제품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조직위는 나노코리아를 세계 표준 전시회로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나노코리아 2015'에 관한 추가 정보는 www.nanokorea.or.kr를 참조한다.

출처: 나노코리아전시회사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