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산업, 공연산업, TV 드라마 산업 등 주제 다뤄
(청두, 중국 2015년 5월 21일 PRNewswire=연합뉴스) 20일 오후, 중국의 National Business Daily와 한국의 매일경제(Maeil Business Newspaper, MBN)가 후원하는 세계지식포럼 2015 - 한중영화&TV문화산업포럼이 청두에서 열렸다. 어제 청두에 도착한 Wang Changtian, Li-Kong Hsu, You Xiaogang과 한국의 수많은 영화 & TV 인물들이 포럼에서 훌륭한 연설을 했다.
Zoom Hunt International Productions Co., Ltd.(대만) 이사회 의장 Li-Kong Hsu는 "마침내 청두에 왔다"고 말했다. 어제 정오에 청두에 도착한 그는 문화, 인재 및 기술이라는 세 가지 관점에서 "중국과 한국의 영화 & TV 인재와 기술 분야의 새로운 기회와 도전"을 분석한 기조연설을 했다. 그는 "한국의 고유한 음식 문화, 아름다운 장소, 가족애 및 도덕 원칙이 세련된 방식으로 극에 녹아 있어 최근 중국 젊은이들이 한국의 텔레비전 드라마와 영화에 열광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마찬가지로 심오한 중국의 전통 문화도 영화 & TV 극에 어울린다.
한국 보람엔터테인먼트 이주익 대표도 "중국과 한국의 영화 & TV 인재와 기술 분야의 새로운 기회와 도전"에 관한 기조 연설을 했다. 중국어를 유창하게 구사하는 그는 중국 영화와 깊은 관계에 있다. 그는 첸 카이거 감독의 "투게더", 서극 감독의 "세븐 스워즈", 장지량 감독의 "묵공" 같은 중국 영화를 제작했다. 그는 또한 탕웨이와 현빈이 주연한 만추도 제작했다. 그는 중국-한국 영화가 협력해 할리우드를 향해 나아갈 수 있는 방법에 대한 의견을 피력했다.
이 포럼에서는 영화 산업, 공연 산업 및 텔레비전 드라마 산업과 같은 주제를 다뤘다. Li-Kong Hsu (대만 Zoom Hunt International Productions Co., Ltd. 이사회 의장), 이주익 (한국 보람엔터테인먼트 대표), Yu Hangying (China Zhejiang TV 프로그램 "Brothers to Run" 제작 책임자), 김영민 (한국 SM엔터테인먼트 대표), You Xiaogang (중국 TV 드라마 제작산업협회 회장, Beijing Jingdu Century Culture Development Co. Ltd. 이사회 의장), 주전용 (한국 IHQ 대표) 등이 주요 연설가로 참석했다. 이들은 청두와 협력할 기회를 잡을 수 있기를 희망했다.
출처: National Business Dai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