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ONCACAF 회장 제프리 웹이 만장일치로 재선출되어 연임
나소, 바하마, 2015년 4월 17일 /PRNewswire/ -- 북중미 카리브 축구협회 연합(CONCACAF)은 오늘 동 엽합의 30차 정기총회와 21차 비상총회를 바하마에서 개최하여 제프리 웹 회장의 연임을 확정하고 연합의 개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CONCACAF 집행위원회의 다른 위원들도 선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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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출마한 웹 회장은 "CONCACAF는 하나의 비전을 통해 이전보다 더 단결되었다"면서 "우리는 하나의 강력하고 결속된 목소리로 세계 속에 우리 지역을 대표한다. 수십년 간 우리 지역의 진전을 저해했던 보이지 않는 장벽은 허물어지고 있으며, 우리는 경기장 안팎에서 전례 없는 성공을 거두고 있다"고 말했다.
회의에는 41개 전체 회원 협회 대표가 참가하였으며 FIFA 회장인 조셉 블래터, 바하마 관광부 장관인 오베디아 윌치콤베, 차기 FIFA 회장 출마자들인 알리 빈 알-후세인 왕자, 루이스 피구와 마이클 반 프라그 등을 위시한 귀빈들도 자리를 빛냈다.
블래터 회장은 CONCACAF가 차기 월드컵에서 4번째의 스팟을 받아야 한다며 "동 연합을 강하게 하는 것은 단합과 연대이다"라면서 "강력한 리더쉽을 발휘하는 제프리 웹 회장을 축하하며 CONCACAF 집행위원회와 회원 협회에 대해 경의를 표한다"고 말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CONCACAF 내의 여러 직책을 담당할 대표자와 FIFA 집행위원들도 확정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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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총회의 하이라이트는 하기와 같은 CONCACAF의 양호한 재정능력과 지배구조에 집중된 보고였다.
총회에서 집중한 일반 사항은 단결과 민주적인 절차였는데 여기에서 41개 회원 협회가 모두 웹 회장의 지난 3년 간의 공로에 대한 지지를 한 목소리로 낸 후 그를 만장일치로 연임시켰다.
웹 회장은 연설을 통해 "3년 전에 나는 단결, 발전과 전진이라는 구호로 출마하였으며 우리 스포츠의 발전과 우리 지역의 단합을 약속했다"면서 "이는 숭고한 목표였으며 나는 여러분들이 없었다면 이 목표들을 달성하지 못했을 것이라고 전적으로 인정한다"고 말했다.
추가적으로 조직의 업무를 감사했던 독립 패널인 CONCACAF 청렴위원회는 동 위원회의 감사보고서의 배포에 뒤이어 위원회가 주창한 30개의 개혁 과제를 연합이 달성했다고 보고했다.
비상총회의 수정 규정에 대한 만장일치의 승인을 통해 CONCACAF는 전술한 추천사항에 대한 집행과 정당한 지배 정책에 대한 강화를 가능케 하는 법적인 토대를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