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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의류 디자이너 시키 임(Siki Im), 2015년도 빌섹 크리에이티브 프라미스 패션상 수상

The Vilcek Foundation
2015-04-13 08:00 1,331

뉴욕, 2015년 4월 13일 /PRNewswire/ -- 시키 임(Siki Im)은 건축, 문화, 정치, 심리학 등에서 영감을 얻은 남성복 디자인으로 패션 크리에이티브 프라미스 프라이즈(Creative Promise Prize in Fashion)의 수상자로 선택되었다. 임은 럭셔리 남성복 라인인 시키 임(SIKI IM)과 데님 및 베이직 익스텐션 라인인 덴 임(DEN IM)을 대표하는 패션 디자이너이다. 본래 건축가였던 임은 디자인 과정에 문화, 이론, 심리학의 교차를 반영하는데 깊은 관심을 갖고 있다. 세계적으로 매장 판매되고 있는 각각의 테마별 임스(Im's) 콜렉션 센터(이민자와 외국인 혐오증부터 파리의 군주까지)는 임이 심도 깊은 연구를 통해 때로는 중성적이기도 한 휘장의 콜렉션으로 만들고 있다. 임은 자사를 건축 및 제품 디자인도 겸하는 다 초점(multi-focus) 크리에이티브 디자인 스튜디오로 키울 계획이다. 시키 임은 독일의 한국인 이민자 부모 밑에서 태어났다.

영상 - http://youtu.be/PbT-DEoKmh4

빌섹(Vilcek)재단에 대해:

빌섹(Vilcek)재단은 2000년도에 전 체코슬로바키아의 이민자였던 잰(Jan)과 마리카 빌섹(Marica Vilcek)에 의해 설립되었다. 미국 내에 거주하는 외국인 학생들과 예술인들의 기여를 존중하기 위한 이 재단의 미션은 잰 & 빌섹 커플의 의생명과학 및 미술사 커리어와 개인적 경험, 그리고 미국에 진출한 새내기로써 받은 기회에 대한 감사에서 비롯되었다.

빌섹 (Vilcek Prize) 대해:

빌섹(Vilcek)재단은 이민자 기여가 미국의 예술, 과학, 문화가 발전하는데 귀중한 재산이 된다고 믿는다. 이제 10년째를 맞은 빌섹재단상은 이러한 믿음을 토대로 성취를 이뤄낸 인물들에게 스포트라이트를 비추거나 헌사를 바친다. 빌섹예술상은 개인의 분야에서 중대한 업적을 이뤄낸 예술가에게 수여된다. 수상자에게는 10만 달러 (USD)의 무제약 상금과 함께 호주태생 디자이너인 스테판 사그마이스터(Stefan Sagmeister)가 특별 디자인한 트로피가 수여된다. 7년전에 새로 생긴 빌섹 크리에이티브 프라미스 예술상(The Vilcek Prizes for Creative Promise in the Arts)은 커리어 초반에 뛰어난 성취를 보이는 어린 이민자 예술가들을 치하하는 상이다. 이 상의 수상자들은 각각 5만 달러(USD)의 무제약 상금과 함께 스테판 사그마이스터의 증서를 수여받는다. 빌섹상과 크리에이티브 프라미스 예술상은 매년 다른 카테고리의 예술 및 인문학에 수여된다. 이전 카테고리에는 미술, 건축, 음악, 영화제작, 요리, 문학, 춤, 현대음악, 그리고 디자인 등이 있다. 2015년에는 패션분야에 수상이 이루어졌다. 모든 수상자들은 2015년 4월 뉴욕시티의 세레모니에서 그 영광을 누릴 것 이다.

출처: The Vilcek Found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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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패션 직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