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놈펜, 캄보디아, 2015년 4월 8일 (PRNewswire) Viettel (캄보디아) Pte. Ltd. (Metfone)는 2G, 3G 및 4G 주파수 라이선스를 포함하나 그에 국한되지 않는 Sotelco Ltd. (Beeline Cambodia) 자산과 텔레콤 라이선스를 매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베트남 기업 최초로 해외 텔레콤 사업자를 인수한 이 기념비적인 계약은 Viettel이 착수한 글로벌 확장 전략의 일환이다.
Viettel Global이 상무이사 Tao Duc Thang은 "Beeline Cambodia에 대한 당사의 투자는2020년까지 선도적인 기업이 되겠다는 당사의 글로벌 비전과 성장 계획에 완벽하게 일치하는 것"이라며 "당사는 세계 어느 곳에서든 텔레콤 사업자에 대한 투자 기회를 지속적으로 찾을 것이며, 2020년까지 20개국에 투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Beeline의 자산 및 텔레콤 라이선스 인수로, 이 계약은 캄보디아의 선도적 모바일 사업자로서의 Viettel의 위상을 확고히 하게 됐다. 이로써 Viettel은 50%의 시장점유율과 국가 최극단 및 고립 지역까지 포함하는 전국 96%의 커버리지를 가진 최대 인터넷 서비스 공급자가 됐다. 또한 신규 및 기존 고객들은 Metfone의 선도적 네트워크 도달 및 역량의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
Viettel은 캄보디아 사업 전략의 일환으로, 향후 4G 및 5G 서비스를 추가해 이 나라의 통신 기반 시설을 향상시키고 개발할 계획이다.
Thang 상무이사는 "캄보디아에서 당사 네트워크 이용 가능성과 품질을 향상하고 당사 상품 및 서비스의 범위를 확장하는 일에 힘쓰는 우리에게, 오늘의 발표는 매우 중요한 사건"이라며 "고객들은 가까운 미래에 더 나은 품질과 커버리지, 빠른 속도와 부가가치 서비스, 4G 서비스 접근성들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당사는 캄보디아에서 사용자들에게 선진 기술과 합리적인 가격과 믿을 수 있는 솔루션을 공급하기 위해서 지속적으로 기반 시설과 함께 당사의 역량을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Viettel은 지난 10년 간 10개 시장에 투자해왔으며, 작년에는 US$100억의 수입을 올렸다. 회사는 오늘날 베트남, 캄보디아, 라오스, 동티모르, 아이티, 모잠비크, 페루, 카메룬을 포함해 남미, 아프리카, 아시아의 2억6천만 명의 사람들에게 통신 연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 말에는 부룬디와 탄자니아에 서비스를 출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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